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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게 힘들어 졌습니다. 데헷.
아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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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이기에 있는 상황

―― 밴드 시절과 보컬로이드 때는 관객분들의 방응 이외에 뭔가 다른게 있나요?

캡미라P
 보컬로이드에 한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지금은 개인으로 통판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고 보니 코미케에 가신 적이 있나요?

캡미라P
 보컬로이드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가봤습니다. 오타쿠적인 취미가 적었을 때가 있었습니다만, 밴드를 하고 있는 관계로 록이 코미케에 없지 않을까 하며.(웃음) 그렇지만 보컬로이드 덕분에, 애초에 흥미가 있던 참에 당당하게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즐거워요.

―― 거기서 CD를 팔기도 하셨나요?

캡미라P
 「보컬로이드 마스터」라는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생산한 반수가 팔렸어요. 그리고 통판업자가 나머지의 대다수를 가져가 주셨어요. 그렇게 파는 방법을 밴드로 말하자면 Laughin'nose나 The Willard의 레벨이니까요. 놀랐습니다.

―― 하나하나 비교하는 밴드가.(웃음) 하지만 그것이 실감하는 이유군요.

캡미라P
 제 레벨로 그정도니까요. 좀 더 재생수가 많은 사람은 더욱 대단할 거에요. 보컬로이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으로, 그것을 잘 음악 세계와 다른 것에서 연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보컬로이드 밴드 전개도?

―― 최근 올라온 메굿포이드 곡은 진행이 전혀 다르더군요.

캡미라P
 메구포는 목소리가 세련됬어요. 조금 시부야계라고 할까.

―― 그건 노미야 마키(野宮真貴)같다는 말인가요?

캡미라P 네네. 조금은 낮아서. 음질문제입니다만. 이걸로 댄스 음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지 해보지 않은 장르지만. 곧 메구포 2번째 곡도 업로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쪽의 퓨쳐 나우는 환상론과 같이 연작으로 하나요?

캡미라P
 합니다. 밴드를 조성했다는 설정으로. CD로 앨범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곡 정도를 모아서. 사실은 80년대 분위기가 나는 소노시트[각주:1]로 내고 싶지만요.(웃음)

―― 내신다고 하셔도 못들어요.(웃음) 실제 밴드의 전개는?

캡미라P
 예를 들면 코스프레하시는 분께 부탁해서, 실사 PV, 하지만 목소리는 보컬로이드로. 그런 건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종의 확장현실같은 접근이네요.

캡미라P
 진짜 밴드는 시간도 돈도 드니까요. 하지만 가상으로 존재하는 보컬로이드와 밴드를 결성해서, 여러가지를 하는건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 그걸 하는건 탄지 씨 뿐이에요.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기사번역은 여기까지입니다.
이걸로 캡미라 인터뷰 기사는 끝이죠.
또 한번의 시리즈를 내시고 CD를 낼 계획이라고 하니..
그때를 위해 탄알 일발 장전! 해야겠습니다.
안습한 번역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Sonosheet(소노시트). 보통 레코드보다 얇은 비닐·플라스틱제(製)의 레코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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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그라운드에 힘차게 나아간 초등학생

캡미라P는 신시사이저 마저 자작하였다! 세세한 내용은 하단 내용 참고.

―― 언더 그라운드라고 한다면, 아무로 아미에(安室奈美恵)「WoWa」의 PV같은 The Major과 같은 일도 하셨을 텐데요.

캡미라P
 영상제작계의 일도 많죠.

―― 「가지 안다루시아의 여름」[각주:1]의 CG 작화 감동도 맡으셨지요.

캡미라P
 그것을 계기로 자전거를 타게 되었습니다.

―― 설마 툴 더 신슈[각주:2]에 나오셨다고?

캡미라P 예, 나왔었죠. 3년 정도 연속으로.

―― 애니매이션이나 만화는 언제적부터?

캡미라P
 초등학교 6학년 무렵에 「가로」[각주:3]에 투고한 것이 최초군요.

―― 하필이면 「가로」였던 거군요.(웃음) 그렇다면 오늘, 자작 신시사이저를 가지고 오셨는데, 전자공학도 배우셨단 건 몰랐네요.

캡미라P
 어렸을 적부터 전자 블럭이라든지, 그런 분야도 좋아했습니다. 마이크로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서 살 수 없었던 초등학생 시절엔, BASIC을 종이 위에 써내려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동작하지 않을 뿐.


―― 라는 건, 뇌 속 컴퓨터……인가요?

캡미라P 그렇군요.(웃음) 초6에 카시오의 「FP-1100」를 샀습니다만, 마이너한 기종으로 소프트가 없었기에, Z80의 어셈블러[각주:4]를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초6에 읽었던 잡지가 「보물섬(宝島)」[각주:5], 「팬 로드(ファンロード)」[각주:6], 「OUT」[각주:7], 「DOLL」[각주:8], 「I/O」[각주:9]……。


―― 그건 심하네요.(웃음) 그렇지만 자신에게 전부 이어져 있는 거잖아요?

캡미라P
 아뇨, 최근에 와서야 이어져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보컬로이드 덕분이죠.

캡미라P의 자작 신시사이저 : 패치식의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로, VCO*2/ VCF*2 STEINER type & PROFIT-5 type(←매니악하다!)/VCA*2/EG*2/LFO/RingModulator로 구성. 이 신시사이저의 음은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기사 번역] 록 밴드에서 니코동에 자리잡은, 캡미라P의 삶 (4)


 

각주 쓸게 너무 많아 ㅇ<-<
랄까 캡미라P, 이 분 어느 별 사람인가요?
같은 지구 사람 맞아?

번역 늦어져서 죄송합니다.orz...
여러가지로 다른 데에 정신이 팔려서..
러브 플러스라든지, 도키메모4라든지.. 등등..(응?)

  1. 茄子 アンダルシアの夏 : 쿠로도 이오우 원작, 매드 하우스 제작의 애니매이션 영화. 감독, 각본은 코우사카 케타로(高坂希太郎). 2003년 공개. [본문으로]
  2. ツール・ド・信州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주최의 애니메이션 관계자에 의한 자전거 레이스. 현재는 「ジロ・デ・信州」라고 개칭. 코스는 도쿄에서 나가노까지의 약 150km. [본문으로]
  3. ガロ : 잘 알려진 요시하루나 하나와 카즈이치을 배출한 청림당 간행의 만화잡지. 2002년 휴간. [본문으로]
  4. assembler : 짜맞추개. 어셈블리어(語)로 된 프로그램이나 명령어를 기계어 프로그램으로 변환할수 있는 소프트웨어. [본문으로]
  5. JICC 출판국, 현 보물섬사 간행의 잡지. 80년대는 락 잡지였다. [본문으로]
  6. 라 포트 간행의 애니매이션 잡지. 현재는 「팬 로드改」란 이름으로 인포레스트에서 복간. [본문으로]
  7. 미노리 서점 간행의 애니메이션 잡지.1995 연차 휴간. [본문으로]
  8. 펑크, 하드 코어에 특화한 음악 잡지. 2009년 7월 1일호로 휴간. [본문으로]
  9. 공학사 간행의 PC 잡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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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록을 했던 사람이 지금은 보컬로이드

―― 어느쪽도 열심히한 라이브 밴드인데요, 거기서 보컬로이드로 전환한 이유는?

캡미라P
 밴드를 하고 있을 무렵의 오랜 친구의 홈페이지를 들렸더니, 보컬로이드로 곡을 만들었더라구요.

―― 헤에ㅡ, 그러셨군요.

캡미라P
 어째서 보컬로이드로? 라며 처음에는 위화감이 있었지만, 들어보니 괜찮더군요. 그애가 하고 있던 음악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 뿐이었죠. 아아, 변하지 않았구나라며. 지금부턴 나도 하겠어, 라고 생각한 그 날에 보컬로이드를 사러 갔습니다.

―― 그렇다는 건 보컬로이드는 생각보다 최근부터?

캡미라P
 곡 자체는 작년 4월 정도부터군요.

―― 「환상론」시리즈[각주:1]로군요. 그게 첫 투고작이었나요?

캡미라P
 네. 그것을 계기로 다른 곡을 여러가지로 들어보았습니다만, 재미있어요, 보컬로이드 세계란.



―― 그 중에서도 캡미라P는 분명하게 음악을 만드는 게 다릅니다. 그것은 가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캡미라P
 초6 무렵에 사촌형이 halmens를 들려 주어서, 언더그라운드계 락에 빠져버렸습니다. 가사는 토모베 마사토(友部正人), 하라 마스미(原マスミ), 아가타 모리오(あがた森魚) 등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되네요.

―― 어떤 의미론 재패니스 펑크의 왕도군요. 그렇지만 환상론 때는, 그 부분이 음악으로서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는데요.

캡미라P 환상론은 생음을 사용하지 않는 주의로 만들었어요. 그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 환상론을 추고하고 난 후의 느낌은?

캡미라P
 충격이었습니다. 저 같은 「초심자[각주:2]」에겐, 처음엔 전혀 재생되지 않았죠. 그런데도 몇천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들어주시고, 몇백개나 되는 코맨트를 달아주셨죠.

―― 단지 인터넷 상에서는 직접적인 부분이 약하다든가, 불만을 느끼진 않으신가요?

캡미라P
 그렇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의미로선 그렇게 별스럽다고 생각지는 않고 있습니다.

―― 그렇군요. 인터넷으론 라이브 하우스에 오지 않는 사람에게도 들리니까요.

캡미라P
 니코니코 동화라면 「○○로 들린다, 비슷하다」와 같은 코맨트가 붙습니다. 그게 예상도 하지 못한, 완전히 젊은 세대의 음악에 예를 듭니다. 라이브 하우스라면 그런 의견은 나오지 않습니다. 알고 오는 사람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사전 지식도 아무것도 없는 많은 사람이 듣고, 여러가지 말을 해 줍니다. 그게 참고가 되고, 재밌습니다.


  1. ※환상론 : CD 앨범「환상론(幻想論)」란 이름으로 발매 완료. 현재 품절 중이지만 「다음 번 보컬로이드 마스터에 맞춰 재생산할 지도 모르겠네요」(본인왈) [본문으로]
  2. ポッと出 : 새로운 분야에 갑자기 내던저진 상태 또는 사람을 의미. 촌뜨기, 생초보 지만 조금은 완화, 의역해서 초심자로 번역했습니다.(역자 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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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crd.egloos.com/ BlogIcon SACRD 2009/12/02 16:43

    호오,, 역시 호기심부터 시작되는 거군요..

    그런데 너무 조교하기 힘들어서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09/12/02 17:23

      뭐... 조교야 많이 하면 될 문제라지만, 조교 보다는 작곡의 재료나 '인기'와 같은 문제로 그만두시는 분들도 더러 보이시는...
      아직도 잠재되어 있는 실력자분들을 보면 눈물이...orz.

  본 번역물은 http://ascii.jp/elem/000/000/439/439178/기사를 무단 번역한 글로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삭제 예정이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은 일으키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번역자로부터 소심한 부탁을 드립니다. 감을 잃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 좋아하는 분의 인터뷰티 애정이 담긴 번역이라는 의미도 있겠네요. 그냥 편히 읽으시면 됩니다.

ロックバンドからニコ動にシフトした、キャプミラPの生き様
(록 밴드에서 니코동에 자리잡은, 캡미라P의 삶)


보컬로이드를 사용한 아티스트는 「소소소P」로 활동하는 츠쿠이 카즈히토(津久井箇人) 씨 등 「프로」가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취재한 캡미라P도, 이전에 인디 밴드의 맴버로 활동했다. 그림은 캡미라P 자신이, 그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pixiv」에 게시한 것. 퓨쳐 나우!


 흔히 말하는 「보컬로이드 장인」에는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활동무대가 동영상 사이트라는 걸로, 음악, 영상, 컴퓨터와 미디어 편집 스킬의 표현력을 토대로 모여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캡틴 미라이」인 영상작가인 탄지 마사미(丹治まさみ) 씨는, 특출나게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환상론」시리즈를 니코니코 동화에 등록하여, 보컬로이드 장신 중에서도 팬이 많다. 하지만 그의 작품의 매력운, 독자적인 세계를 전개하는 가사에 있다.
  바로 그의 배경를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 올해 6월에 업로드한 린 & 퓨쳐 나우(Future Now)의 「헬로 노스트라[각주:1]」라는 곡이다. 카가미네 린과 캡틴 미라이로 짜여진 밴드라는 설정으로, 80년대 재패니스 펑크를 표현하는 사운드가 실로 멋지다.



  그리고 그는, 90년대의 인디 록 밴드 「아포지즈(アポジーズ)[각주:2]」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아마미 탄제린」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였기에 그 사실에 놀랐지만, 동시에 납득도 했다. 환상론이나 퓨쳐 나우와 같은 곡은, 그런 배경을 짊어지지 않으면, 아마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어째서 그는 밴드에서 보컬로이드로 이동했을까? 그것을 꼭 이야기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갑작스런 좌절로부터 시작한 음악인생

―― 최초로 프로로서 활동한던 적은?

캡틴 미라이(CaptainMirai, 이하 캡미라P) - 밴드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아이돌 그룹에게 곡을 써준 것이 최초로군요.

186cm에 이르는 장신과 슬림한 체형에 어딘가 멋진 캡미라P. 그가 입고 있는 것은 오리지널 상품인 「환상론T셔츠」. ㅡ 한벌 2,297엔(세금포함)부터 주문 가능→http://store.upsold.com/byebyerecord/brand_id/22905


――  그건 언제부터 인가요?

캡미라P - 대학시절인 21살 무렵이네요. 하지만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순간, 그 그룹이 불행한 사고로 인해 해산되어 버렸습니다.

――  그건 힘든 체험이겠군요. 그 후, 아포지즈로 CD데뷔를 하신 건가요.

캡미라P - 전혀 팔리질 않았지만 말이죠. 흔히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사무소 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으면 다방면으로 좀 더 팔리는 곡을 만들라고 압박이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래서……무너져 버렸지요. 이것이 저의 프로로서 음악력의 막을 내리게 된 이유입니다.

――  그렇지만 아마추어로서 음악생활을 계속해 갔다고.

캡미라P - 그 후, 지혜의 고리(知恵の輪)라는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좋아하는 대로 하는 라이브 밴드로서 말이죠. 이 밴드의 음악이, 지금의 퓨처 나우와 대체로 같은 음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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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 [음악 이야기/기타] - [기사 번역] 록 밴드에서 니코동에 자리잡은, 캡미라P의 삶 (2)
 

  1. ハローノストラ : 현 밴드를 테마로 한 보컬로이드 서클 "Out Wave Cluster"의 옴니버스CD「Greatest misses」에 수록 [본문으로]
  2. アポジーズ : 90년대 말에 활동했던 사이케델릭 / 네오GS계의 그룹. 탄지 씨 이외의 맴버는, 후지야마 케이이치로(古山啓一郎 / key), 니시카와 쿄우(西川恭 / bass).「ALL OVER OVER ALL」(1998), 「데빌 팝(デビルポップ)」(1999)라는 2장의 앨범이 남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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