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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ME

2012/04/08 00:00 | Posted by 아리시아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은 찾아오고,

  국제적으로 나이 하나를 더 먹는 날짜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를...

  그리고 앞으로 고생할 나에게 위로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살아 있어요 저.
  단지 여러가지로 일도 많고, 일단 교육청에서의 일은 끝났고..
  선관위에서 약 4달에 걸쳐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현재 일상을 정리한다고 해도 한참은 부족합니다만, 매일 야근에 쉬는 날 없이 출근해서 일하다 보니 이런 저런 여유를 갖기도 힘들고, 본의 아닌 휴덕화의 길을 걷고 있네요.
  탈덕을 못하는 것은 덕후인 이상 기본이라는 말에 철저히 공감을 하면서..

  이번 선거가 끝나고 슬슬 이 일도 마무리 짖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때가 되면 마음에 더 여유가 생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좀 더 블로그를 놀아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횡설수설하는 최근 근황이었습니다만, 부디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건강하세요!


리쁜이! / 요즘 롤 잼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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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담이랄까

2011/09/03 15:02 | Posted by 아리시아
1.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냥 편할대로만 포스팅하다가 이렇게 잡담만 하는 포스팅은 본가에서 오랜만이네요. 일기용 블로그를 몰래 운영하고 있다보니 딱히 쓸 내용이 없기도 했고, 이런 저런 포스팅을 계획해서 글쓰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다보니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네요. 요즘 어떻게 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되는 저입니다! 친구녀석의 말을 빌리자면, 죽지 못해서 산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현재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네요.

2. 사실 이런 저런 포스팅을 쓰다가 지운 것도 있고, 애니매이션 감상 포스팅도 분기 때 몇번 씩 쓴 것 같지만 그걸 쓰다가 분기가 지나가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한게 꽤 됩니다. 제가 포스팅을 제대로 안한 것도 꽤 됩니다만, 이것도 트위터의 영향이 크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따로 비공개로 운영하는 일기용 블로그도 있고 말이죠. 사실 자막 작업을 할때 가장 활발하게 포스팅했을 때였지만 그걸 지금 그만 둔 지금으로선 뭐 하나 내새울 것도 영양가도 없는 블로그가 된 것 같습니다만(...) 뭐, 그래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어이)

3. 뭐 중간중간 자막에 관련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어서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저도 자막을 접은지 2년이 넘어갑니다(...) 중간에 smi자막을 손댄적은 있지만 ass 자막 및 Aegisub은 손대지도 않았죠. 뭐, 다시 만지다 보면 어것저것 생각나겠지만, 현재 제가 여유가 나지 않는 지금 뭐라고 정확하게 답변을 해드리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자막을 접을 생각으로 그만둔 건 아니지만, 현재 상태로 볼때 거의 접은거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한참 사용할 때 마음에 둔 사용법 및 노하우 같은 걸 정리하려고 했지만,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그런 결과물을 낳지 못했네요. 그도 그럴 것이 심화편은 Lu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기때문에 저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에프터 이펙트라는 좋은 편집툴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배우려고 했지만 여간 기회나 귀차니즘이나 이런게 저런게 물려서 아직도 시작도 제대로 못한 게 안자랑입니다만, 뭐 급하게 배우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어서 언제쯤 할지...(먼산)

4. 돌아와서 자막 관련 내용입니다만, 아무도 궁금해하실 내용도 아니긴 합니다만, 적어도 근 시일내에 복귀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도 좋은 곡들을 자막 작업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지만, 이제는 그걸 안해도 많은 분들이 잘 찾아서 듣고 계시기도 하고, 저도다도 잘하시는 분이 훨씬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근본적인 이유는 제 실력이 못따라가는 것 같아서 적어도 에펙과 루아 및 몇몇 프로그래밍 언어 정도를 공부하고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MMD와 관련 모델 제작 같은 것도 하고 싶습니다만, 너무 과한 목표인 것 같고 MMD를 이용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굉장히 어렵긴 했지만요. 결국은 여기서도 노가다인 것 처럼 느껴져서 막막합니다만.

5. 간간히 불쑥 포스팅을 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딱히 일전에는 확실한 목표를 두고 이런 저런 주제를 정하고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그냥 편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개인적으로 이 블로그를 만든 이상 가장 초창기의 목표였던 소설 관련 내용을 완결을 짓고 싶네요. 언제쯤 가능할지, 그전에 언제쯤 시작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유년시절에 트라우마를 하나쯤을 내던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은 성장해가기 마련이니까요.

6. 사실 이런 저런 내용을 기약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만, 대부분 지켜질 것 같지 않을 것 같아서 정확한 내용같은 건 그만두겠습니다. 저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적어도 지금을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강박관념을 가지고 이 블로그를 유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근히 찾아와 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적어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7. 벌써 제가 2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이 막막합니다. 언제쯤 이 중2병을 고칠 수 있으려나. 빨리 직딩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웃음)

아마가미 재밌어요. 아마가미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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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어라? 트위터 해? @ArinSinner 팔로 해줘 ㅇ<-<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9/13 21:22

      트위터 한지는 오래됐지 2년도 넘었으니까;; 넘었나?..
      어쨌든 팔로 했어

  2. 데니군 2012/02/25 03:28

    마지막으로 리플을 단게 언제인지 천천히 뒤돌아 확인해보니 2009년도군요(무념)
    오랜만에 예전 자료 뒤지다가 아리시아님 블로그 링크가 있어 타고 들어왔습니다.
    요즘도 그럭저럭 살고 계신것 같군요... 2009년 파릇파릇했던 신입생을 너머 1년 늦게 군대와 현재 현역 군인으로 있습니다.. 저도 이제 조금 있으면 20대 중반인데 휴덕의 길은 멀군요 'ㅅ'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2/02/28 22:0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보이신다 싶었더니 벌써 군인이 되셨군요 ㄷㄷ
      저도 프스팅을 해야할텐데 일을 시작해서 인지 이거저거 바쁘네요. 뭐 잠깐 일하는 거지만(...)
      저는 이미 파릇파릇한 나이를 떠나 중반을 이미 돌파했다죠.
      덧붙여 마법사가 되었답니다. 하하.
      어쨌든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고 다행입니다. ^^
      누추한델 찾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덧글이 늦어 또 죄송합니다. ㅜㅜ

Cowon D3 Plenue Review(Last ver.)

2011/08/12 15:27 | Posted by 아리시아

이걸 만든 코원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괜히 궁금해진다..


  이제 구입한지 반년도 넘었고 슬슬 이 녀석의 리뷰도 좀 더 정확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전에 진저브레드가 올라가기 전(링크), 그리고 올라간 직 후(링크)의 리뷰를 한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불만을 했지 불편사항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이걸 구입한 건 꽤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저에게 커다란 짐과도 같은 물건입니다. 차라리 더 생각을 하고 조사를 해서 더 필요한 기기를 샀다면 이런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았을거란 생각에 한심하게 행동한 저를 반성해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안좋은 기기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동안 믿어왔던 코원의 이미지는 이거 하나로 거의 무너진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네요. 새로 나올 기기도 이 모양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고 코원의 자랑할 만한 엠피삼의 기기는 J3까지 였다라는 표현이 더 들어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걸 J3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습니다만... 될리가 없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서론은 여기까지 그냥 간단하게 좋은 점과 안좋은 점 그리고 총평 같은 걸 끄적여보겠습니다. 안 좋은 점에 대해선 버그 포함해서 썼습니다.

Good
  1. 음장효과. 일전에 음질에 대한 말이 불거졌는데 어차피 들을때는 음장효과로 자기에게 맞는 소리를 찾아듣기 마련입니다. 이 효과에 대해서는 제 귀로는 이쪽이 가장 잘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도 기본은 괜찮지만 음장효과는 코원이 갑이네요. 이미 이쪽은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막강한 멀티미디어 재생 성능. PMP 사업도 경력이 꽤 되기 때문에 이쪽은 확실히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1080P도 정말 거뜬하게 돌아갈 정도로 막강한 성능을 발휘압니다. 화면이 작게 느껴진다면 케이블을 연결해 AV OUT 기능을 이용해서 TV로 볼 수도 있으니 이쪽 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거의 코덱을 가리지 않는 면을 보면 이 작은 기기가 왠만한 저가 피시보단 잘돌리는 구나 싶습니다.
  3.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최근.. 이라고 해야겠죠. 어쨌든 진저브레드가 엠피삼을 목표로 만든 기기사상 처음으로 올라간 걸로 아는데요. 의외로 이런 기기에 생각보다는 최적화를 해놨습니다. 그냥 가볍게 쓰기에는 괜찮은 기기라고 생각되네요.
  4. 사전. 설명이 必要韓紙?
  5. 텍스트리더. 일전부터 제공해왔던 기능이므로, 처음 나왔을때보다 많이 패치가 되서 쓸만 합니다. 그냥 간단한 TXT 문서를 보기에 편하네요. 펜타일이라서 약간 거슬리는 면과, 스크롤이 부자연스럽다는 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기기 한계라 크게 신경 쓰이는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6. 하드웨어 키. 재생 곡 넘김과 음량 조절 버튼이 따로 하드웨어 버튼으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화면을 켜서 넘기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기존의 코원기기가 지원해왔던 부분이고 잘 지키고 있는 부분이네요.
Bad
  1. 심각한 배터리 소모. 이 문제는 처음 발매했을 때나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걸 보면, 그냥 이대로 쓰라는 소리 같습니다. 거의 기기 결함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네요. 코원이 공지했던 몇시간 재생은 거의다 뻥입니다.  실제로 720p영상을 재생지 한시간에 거의 바닥을 치는 배터리를 보면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더군다나 음악재생으로도 오래 버티질 못하고 슬립모드로 해놔도 하루도 못버팁니다. 휴대용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가까워야 안심이 된다는 게 답이 없네요. 저녁까지 풀 충전하고 다음날 아침에 보면 로우 배터리가 뜨는일이 다반사이기에 나가기 전에 충전단자를 빼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배터리 충전도 야근해야합니다.
  2. 제대로 슬립모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음악 재생 중 단순히 하드웨어키로 재생중지를 누르면 얼마간 시간 후 슬립 모드로 돌아가서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것인데, 일정 시간이 지나도 배터리 부분이 뜨스한 걸 보면 그냥 좀비마냥 계속 돌리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그냥 이게 빈번하게 일어나며, 굳이 슬립 모드로 돌리려면 다시 켜서 모든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 후에 둬야 그나마 소모가 적습니다.(...) 몰라 이거 뭐야 무서워. 무슨 배터리에 붉은 칠을 해놨나..
  3. 간혹 재생 중지를 눌러도 중지되지 않습니다. 2번에 이은 문제인 듯 싶습니다만(...) 좀비의 수준을 뛰어넘었나! 디삼이여!
  4. 내장된 다음 티비팟 어플로 영상을 볼 때 일정 시간 후에 영상이 강제 종료되어 버립니다. 이 쪽은 진저브레드 베타버전까지는 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정식 버전이 나온 후로 생긴 문제네요. 실질적으로 티비팟 어플이 제대로 안돌아갑니다.
  5. 인터넷을 하기 위한 용도로는 수준 미달입니다. 진저브레드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사양이 낮기 때문에 인터넷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입니다.
  6. 기존에 제공해왔던 UCI를 끊고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테마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만, 마켓도 없고 따로 다운로드 받아서 커스텀, 옵션을 건드려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이쪽은 장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지만, 기존의 체계(D2)를 부소고 온 건 많은 아쉬움이 따르기에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7. TV OUT으로 티비로 화면을 볼시 버그와 불편한 점이 있네요. 이클레어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진저브레드가 올라온 후로 파일이 넘어갈 시 화우 화면이 섞여 반전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생겼습니다. 버그를 발굴했다!! 아싸!! 야~! 신난다! 더불어 이 기능을 사용할때마다 자동인식이 아닌 매번 따로 메뉴를 눌러주어야 한다는 점은 꽤 불편합니다. 아예 항시 온오프 할수 있는 기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여전히 패치 소식은 없습니다. 말려죽일 생각인가..
  8. 기본 음악 플래이어는 외관상 좋아보입니다만, 그냥 저냥 불편한 편입니다. 일전에 S9을 사용하다가 이쪽으로 넘어온 바로서는 음악간의 넘어가는 텀이 D3가 훨씬 길어서 중간에 공음이 생깁니다. 이건 뭐 발전해야햐는데 퇴화했더군요. 그래서 다른 플래이어를 쓰면 괜찮을까 해서 파워앰프를 썼습니다만 하드웨어키를 사용하자마자 두 플래이어가 충돌하는 문제때문에 결국은 삭제했습니다. 어쩌라는 거지(...) 차라리 커스텀 테마를 지원했다면 좋았을 것을..
  9. 오오 앵그리 버드가 된다! 다른 게임을 어떨까! 합니다만, 3D게임은 아예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고, 컷 더 로프를 깔았습니다만 실행되지 않습니다.(...) 으아.... 안돌아가는 어플들도 상당합니다.
  10. 안드로이드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패턴 잠금을 걸어두었지만, 기기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속에 있는 파일을 그냥 볼 수 있습니다. 수정도 가능하구요. 아무리 편의성에는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11. 잉여로운 외장스피커. 안들리는 외장스피커는 왜 달아놨나요? 혹 궁금해서 알아보니 음장 효과를 주면 안들릴 정도로 작아져서 음장 효과를 끄면 그나마 조그맣게 들릴 정도는 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이건 왜 달아놔서 -_-..

General Review

  '과연 쓸모있는 녀석인가!'에 대해서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는 기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엠피삼으로서 그리고 동영상 플래이어와 같은 기본기능은 충분히 뛰어나지만 그걸 하게 해주는 배터리는 너무도 실망스럽고, 버그도 상당합니다. 이제까지 코원 기기로 엠피삼을 사용해왔던 저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현재 S9이 고장나서 복구 불가인 이후로 D3를 사용할 때마다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듭니다.
  그래도 동영상 재생만큼은 정말 준수한 편이긴 하네요. 다만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아서 좌절스럽습니다만. 일전에 유투브에 올린 영상에서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지만 외국인들도 진저브레드 이후 좋아졌지만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은 것이 불만이라며, 다음 기기에서는 수정되길 바라는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기기의 최대의 결점은 배터리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동영상 재생을 위해 다른 모든 걸 포기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걸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다면, 글쎄요. 제가 코원을 지금까지 써왔어도 다시는 살일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일전은 기기들은 정말 배터리만큼은 믿음직스러웠기에 상대적으로 실망감이 클수도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디삼이는 코원의 흑역사로 평가되기에 충분하며, 이를 보상할 생각도 없는 것 같고 저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다음 기기에는 수정되길 바라며, 전 D3을 버리고 J3를 살 계획을 잡고 있다는 것 뿐입니다. 저도 한계네요 이건.
  앞으로는 이걸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따로 리뷰할 생각은 없습니다. 엄청난 변화가 와서 좋아진다면 간단하게 언급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작이 나오고 그게 또 괜찮은 기기라면 보상판매라도 해주십사 하는 바람에 이런 리뷰를 남겨봅니다. :)

하늘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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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airia 2011/08/12 21:11

    필요한지.. ㅋㅋ 아리시아님의 개그가 또 튀어나왔네요 ㅋㅋ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구름이 참 예뻐요 =▽=
    매일매일 하늘이 저랬으면 참 좋으련만..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8/12 22:40

      사진으로 보니 꽤 좋아보입니다만 저날 비가 신나고 오고 난 후의 하늘이라서 잠깐 갠 사이에 찍은 거죠..
      아직 3GS도 현역이긴 하나 봅니다!<

  2. Favicon of http://blaze006.tistory.com BlogIcon Litz Blaze 2011/08/13 01:01

    J3이 출시되기 직전에 안드로이드 탑재가 되네 마네 했다가 결국은 J3이 S9 개량형으로 나오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추후에 발매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죠.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기다리려다 그냥 J3 초회 물량을 질렀는데 이 리뷰를 읽어보니 새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임. 어제 날짜로 J3 새 펌웨어가 떴습니다.
    주된 변경점은 전력효율 개선으로 배터리 성능 10~20% 향상이라고 합니다. 앗싸가오리.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8/13 09:52

      이정도면 정말 정신력 파괴수준의 물건이네요.
      스구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실사용하고 있는데..
      늘어가고 있는건 욕과 언제 꺼질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뿐입니다.
      이건 무슨 휴대용 기기가 마음을 졸여.
      이 모델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공부를 해야하는 고3이네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듯...

      ...ㅠㅠ 으으 제발 이거 반납할테니 제삼이로 바꿔줘요 코원..

  3. 코원 음질 좋다는 것도 옛날 얘기 같고.
    요즘은 그냥 비싸- 라는 말 밖에는 안 나와. (먼산)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8/19 10:00

      휴가 나왔냐? ㅋㅋ
      근데 확실히 j3까지는 엠피삼으로 쓰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
      UCI만 제대로 깔면 편하고 오래가고.
      근데 안드로이드는 진짜 아니다. 무슨 똥배짱인지 모르겠어 요즘 코원은.


  과연 다음 메일로 이동하게끔 만드려고 이런 연동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티스토리를 도메인으로 레어한 메일 계정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쿠린 계정을 간신히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기회인 겸 다음 메일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했네요. 기존의 다음/한메일은 짧은 아이디의 포화로 인해 특별한 아이디를 갖기 힘들었지만, 티스토리라는 흔치 않은 도메인과 함께 레어한 아이디를 가질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으로 다가 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핫메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티스토리도 이쪽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한번 변경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 개인 계정 메일도 만들어야 하는데 정말 귀찮아서 그만(...) 아직도 못만들고 있는데, 언제쯤 해결하게 될까요. :)

  요즘 포스팅 빈도가 확 줄어버려서 왠지 죄송한 마음도 들긴 하지만, 사실 포스팅 계획만 잡아놓고 방치 플래이를 하고 있는 요즘이라서 뭐라고 할말이... 하하..

  모두 더운날, 힘내서 행복하시길!

죠리퐁에 우유는 최적의 조합!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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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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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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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초부터인가요? 티스토리에서 이메일계정 tistory.com을 준다고 하여 기쁜 마음에 신청하였습니다. 100기가는 물론이며, 이벤트 당첨시 200기가를 준다고 합니다. 현재 모바일미 me.com 메일과 구글 지메일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모바일미 메일은 일반첨부가 안될때가 허다하고, 아이디스크 대용량 첨부시 zip파일은 확장자가 가끔 깨지며, 아이디스크에서 바로 메일보낼시 메일 제목입력란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 문제를 제외하고는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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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unger.tistory.com BlogIcon 킹피쉬 2011/06/21 19:03

    저도 이벤트 참여 했어요~ 티스토리 메일 왠지 마음에 들어요~ 트랙백 걸었어요~

  2. 2011/08/28 23:52

    어라!! 되네요!! 귀하는 차단 어쩌구 떠서 두시간동안 쩔쩔쩔맷는데;ㅂ; 하지만 덧글 쓰려는 건 날라갔고...ㅠㅠㅠ sf1013@naver.com 제아이디구요;ㅂ;

    서면으로 이렇게 무례한 부탁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석고대죄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9/03 11:34

      아마 스팸 댓글때문에 차단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주로 링크나 뭐 스팸에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면 차단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3. 2011/08/28 23:54

    다름이 아니라, Aegisub을 독학 중인데, 이게 생소한 외국 프로그램인지라 자료가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자막의 진동 효과? 그런 거라던지 등등도 만들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도 있고 원체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램이라 자료가 많이 없네요... 화려한 효과는 물론이고 ASS자막의 2%도 활용을 하지 않는 중이라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9/03 11:44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겠네요.
      제가 자막을 접은지 2년이 넘어간 상태라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가물가물합니다.
      제대로 답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컴퓨터를 바꾸고 윈7을 깐 이후로 손대본적이 없네요..)
      smi자막이라면 한두번은 만든 기억이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한국쪽에서 거의 자료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외국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만.
      전적으로 기본으로 내장된 사용 설명서와 해당 프로그램 제작자의 포럼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ass자막을 입히는 인코딩 작업은 전적으로 종스비 님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었구요.
      언어의 장벽이라고 하시면 저도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실은 제가 일전에 해당 프로그램의 간단한 설명과 응용방법 및 거기에 쓰이는 명령어에 대해 정리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개인 사정상 바빠져서 못했었네요.
      이점은 일전에 약속했던 포스팅을 따르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ㅜ

  4. 2011/08/28 23:55

    좀 더 멋지게 말해야 하는데 이게 다 날라가서 훨씬 무례해보이네요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라시아님 외에는 요청할 분이 없어요ㅠㅠ;;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9/03 11:46

      요즘은 몇몇 분들께서 ass자막을 잘 손대시는 분들도 보입니다만(저보다도 잘 다루시더군요)
      제가 어떤 도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언급하신 효과등은 '응용'편에 해당하는 내용이라서, 기본적인 사용법과 해당 명령어를 알지 못하신다면 굉장히 긴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조금 힘드시더라도 해당 프로그램에 내장된 도움말의 내용을 숙지하시는게 어떠실지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그 설명서가 현재 가장 잘 설명되어 있는 가이드더군요. :)

Cowon D3 Plenue Gingerbread Review

2011/06/03 22:28 | Posted by 아리시아

넥서스S에서 보였던 화면 오프 시 브라운관 TV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오(...)

  안녕하세요. 아리시아입니다. 오랜만에 사용기를 올리네요.
  이번에 코원이 갑작스런/뜬금없는 디삼이 진저브레드 펌업을 올려서 퇴근하고 돌아와서 급히나마 진저브레드를 올려서 짧은 사용기를 써봅니다.


   일전에 이런 사용기를 올리고 나서 2달 동안 봉인했던 디삼이었습니다만 이번 계기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살펴보았습니다.

1. 보다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이리저리 만져본 바로는 아직 다운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네요. 버벅이는 면이 많이 잡혔습니다.
2. 1080p는 거뜬히 잘 돌아가고 파일 여는데 바로 불러오네요.
3. UI는 바뀐게 없습니다. 업데이트에 설명된 바 그게 다 변경점이고 위젯이 추가됬네요.
4. 인터넷 주력 기기로 쓰기에는 무리입니다. 로딩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인터넷 사용시 스크롤링이 많이 버벅이고 줌아웃도 답답합니다. (기본 브라우저 기준)
5. 사진 보기에는 괜찮네요. 스크롤도 괜찮고 줌아웃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6. 배터리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막 깔아서(...) 발열 부분도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7. 터치감이 개선됬다고 했는데 솔직히 터치감은 1.33버전 이후로는 괜찮습니다. 하드웨어가 안받춰줘서 버벅이고 느릴 뿐이지(...) 그냥 그대롭니다.
8. 인터넷 전화는 어떻게 쓰는 거지. 그냥 튕기네요.
9. 그 외에는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안정성이 많이 향상됐다는 점과 진저브레드가 올라갔다는 점, 그리고 이게 '베타' 버전이라는 점을 보면 앞으로의 귀추가 기대됩니다
10. 플래시 안됩니다.
.


그냥 아무 의미없는 사용 영상입니다. 그냥 이런거다라고 생각해주세요.(...)
D3으로 재생한 영상은 1080p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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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iria 2011/06/04 01:12

    아리시아님 수중에 또 무언가가 들어왔군영 ㅋㅋ
    일상이야기 > 삽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에서
    지름신은 언제나 당신곁에 있습니다란 글이 눈에 확 띕니다 ㅋㅋㅋ

    그치만 아리시아님은 후기하난 정말 제대로 쓰시네요!
    무슨 체험단이라던가 그런거 하시면 굉장히 잘 하실 것 같아요!! ㅋㅋ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6/05 11:47

      1월초에 샀으니 꽤 됐지만요.
      지름신에 시달리다 죽는게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나름 정리하고 쓰려고 노력합니다만, 생각한 걸 적는 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써놓고 이걸 올려야 하나 걱정은 많이 합니다만, 그냥 지르는 기분으로...
      좋게 보여진다면 다행입니다.

      체험단도 당첨되서 해보고 싶습니다만, 이전에 티스토리 체험단을 제외하고선 당첨된 적이 없네요.
      저보다 워낙 잘하는 분들도 많으셔서 후에 상품 당첨도 못된 잉여랍니다.ㅇ<-<

Happy Birthday To ME!

2011/04/08 00:00 | Posted by 아리시아
감사합니다.

마법사가 되었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훤씬 전이었지만 제 자신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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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mel.tistory.com BlogIcon ㉰짐。 2011/04/12 04:39

    ㄴ, 늦었어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2. Favicon of http://moonmelody.com/tt BlogIcon 치리 2011/04/13 19:06

    어라, 왜 못 보고 지나간 걸까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4/13 19:47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공개만 하고 발행을 안하면 rss로 출력이 안되더군요<
      사실 그걸 노리기도 했...

  3. Favicon of http://dicecases.tistory.com BlogIcon 비우 2011/04/14 01:07

    우왓; 느, 늦어버렸습니다!!!
    늦어버렸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smpower1v1 BlogIcon 무제 2011/07/07 19:36

    간만입니다_ _) 마법사가 되셨군요 축하해야할까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7/08 13:42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 잘지내셨나요.
      뭐 나이를 먹어가는 게 그렇게 축하할 일만은 아니라는 걸 요즘 느끼는 중입니다. ;)

Cowon D3, 3개월 간 이용 후기

2011/04/06 23:20 | Posted by 아리시아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Spot | F/2.8 | 3.9mm | ISO-400 | No flash function | 2011:01:21 19:06:57

코원의 첫 안드로이드!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도 풍부하다.



  지난 1월 의도치 않게 관리 수당을 받게 되어서 금전적 여유가 조금 생긴 이후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월초도 시작했고 한창 관심이 많았던 코원의  D3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무리한 것도 있었지만, 당시 동영상 감상 및 서브 기기가 필요했고, 마침 그 동안 써왔던 S9의 액정이 고장이 나서 순간 혹해버려서 거의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구입해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왜 그랬는지.

  어찌됬든 구입을 하게 된 거고, 저렴하지 않은 35만원 가량의 금액으로 16기가 DMB 모델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S9(이하 스구)를 유용하게 잘 사용해왔던 것도 있고, 음질(이하 본문에서는 음질과 음장 표현의 차이는 두지 않겠습니다. 그걸 거론하는 부분은 아니라서) 부분에서는 이미 만족을 하는 부분이라서 큰 문제를 두지 않고 갤럭시 플래이어와 고민을 했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일단, 이 포스팅의 방향성에 대해서 초반에는 일기 형식으로 편하게 써나가려다가, 너무 텍스트량이 많아져서, 방향을 조금 바꿔 느낌점을 하나하나씩 정리하여 풀어나가는 식으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조금 할 이야기가 많이 때문에 스크롤의 압박이 아주 약간(?) 있을 지도 모르지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 그리고 읽기에 앞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다분히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세요. 그리고 다소.. 아니 상당히 두서없이 전개되므로 이 부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순서 생각 안하고 떠오르는 대로 적어나갑니다. 길게 쓰기만 했지, 실상 건질 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나 보다 하며 웃으며 넘겨주세요 ㅠㅠ

1. 포장의 느낌은 꽤 신선해서 괜찮았다.
  • 재활용 재재를 사용해서 갱지의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여타 제품들의 칼라풀한 느낌보다는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았습니다.
  • 박스의 배치도 서랍의 형식으로 만들어놔서 잘 정리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타 제품들이 애플사의 배치를 따라서 굉장히 간결한 구성으로 만든 반면, 구성품들을 잘 정리해서 서랍에 넣어둔 느낌이라 이 부분은 꽤 신경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차별설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배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 다만, 크기가 좀 안맞은 탓인지, 서랍같은 박스를 개봉하기 어려웠고 꽉 끼었기 때문에, 첫인상과는 다르게 조금 불편한 감은 있었습니다.
2. 최적화, 그것은 모든 기기들이 가져야 하는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D3(이하 디삼)를 사기 전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얼마나 스펙에 충실하며, 최적화가 잘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첫 전원을 켜는 순간,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느린 부팅 속도, 잦은 다운, 잦은 메모리 스캔(+ 느린), 나쁜 터치감... 정말로 안가져야 할 부분은 모든 걸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1.33 펌업에서 많이 안정화 된것 같지만 잦은 다운은 여전합니다..
  • 너무 잦은 다운 때문에 재부팅을 해야하지만, 배터리도 일체형이고 더군다나 리셋 키의 구멍이 너무 작아서 이쑤시개로도 눌리지 않는 기묘한 녀석이었습니다.
  • 패턴 설정을 했다가 패턴이 입력이 안될 정도의 터치감이라면 이해가 가능하실까요(...) 물론 현재는 개선되었습니다.
  • 1.33패치로 인해 많은 버그를 잡고 안정성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시스템으로 인해 잦은 다운이 일어나는 걸 보면, 3개월이 지났어도 제대로 못잡을 걸 보니,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치를 거듭해도 다운되는 건 여전해(...)
  • 디삼, 더 나아가 코원에 대한 불신감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더군요.
3. 이건 mp3인가요 동영상 재생기 인가요.

기본 음악 재생기 화면

매뉴 버튼 눌렀을 때

매트릭스 브라우저?


  •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이번 D3의 동영상 재생 성능은 상당합니다. 이전부터 해왔던 일이라서 그런지 평판이 괜찮은 값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1.33패치 이후 동영상 재생은 많은 안정을 찾았고, 또한 휴대용 동영상 재생기로도 쓸만합니다. 다만, 잦은 다운 증상은 아마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나쁜 의미로 말하자면 동영상 재생 성능은 좋은데 엠피삼으로서의 가치는 정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 모델들보다 스펙도 높은데 느린 반응속도하며, 편하지 않은 UI는 말할 것도 없이 나쁜 경험을 하게 만듧니다. 이번 UI는 꽤 신경써서 디자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정작 사용해보면 괜히 눌러야 하는 메뉴들도 많고 매끄럽지 못하며 UCI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 혹자는 다른 음악재생 어플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기본 어플을 중심으로 하는 디삼이에서 다른 음악 재생 어플을 사용하면 하드웨어키가 겹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어플에서 음악 재생을 누르면 기본 음악 재생 어플까지 재생되버려서 결국 두개가 켜져서 버벅이다가 다운 먹는 일도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쓸만하다 싶으면 유료 어플이기 때문에 구글 인증을 받지 않아, 마켓이 없기 때문에 그걸 사용한다는 건 불가능했습니다.(불법 복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 전체적으로 음악 재생 부분에서는 전작보다 못한 반응 속도와 더불어 매뉴 배치가 꽤 불편하며 안드로이드의 하드웨어 키를 이용해 설정을 다시 한번 들어가야 하는 것에 비해 이전작인 스구의 UCI를 적용 한번에 매뉴를 히든키로 불러와 설정 항목을 확인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고, 전체적으로 설정 매뉴가 복잡하게 배치해 둬서 실사용할 때는 꽤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이는 굳이 스크롤링을 이용해서 넓게 배치하기 보다는 좀더 화면을 이용해서 필요한 매뉴는 한둔에 모두 배치해서 간편화를 시키는 게 더 좋은 선택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말하는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뭐라고 정형적으로 표현해 드릴 말이 없네요.
  • 이 문제는 동영상 재생기 부분에서도 적용됩니다. 언뜻 보기엔 간편하고 좋아보이지만 시간 조절 바가 너무 얇아 조절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좀더 두텁게 설정해서 보다 잘 보이게 배치를 하고, 매뉴도 좀 더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존 안드로이드에서 잘 사용되는 매뉴 배치보다는 차별화를 해서 좀더 쉽게 보이는 구조로 배치하지 않는 한 이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할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평을 넣자면, 첫 디자인을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불편하고 복잡한 매뉴 구성입니다. 좀더 안정화, 메뉴 구성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고집을 부릴 때보다는 좀 더 사용자들의 의견을 귀를 기울여 개선을 하는게 먼저 같네요.
  • mp3? 그거 먹는건가요? 본디 목표로 하는 엠피삼 기능을 충실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4. 그동안의 성과, UCI를 버리고 굳이 안드로이드를 선택해야 했는가?
  • 이쪽 이야기는 굉장히 할말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정리하기엔 너무 많아!
  • 정확히 따지자면 디삼이는 안드로이드 기기중에서 정말 미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기존에 사용해 왔던 칩을 사용해서, 그리고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사용하지 않은 걸 골라서 이용하려고 했다는 것이죠.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고 자세한 설명은 할 수가 없지만, 나름대로 기존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차별화를 두려고 한 것 같네요. 그로 인해 얻은 결과는 동영상 재생 부분에서는 꽤 절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쌓아두었던 경험으로 이 부분은 잘 처리한 것 같습니다.(1.33버전 기준) 하지만 이렇게 까지 패치된게 겨우 몇주전이며, 그동안은 정말 안습한 수준이었죠. 어쨌든 동영상 재생 부분에서 보기에만 그렇습니다. 이야기가 좀 샜네요.
  • 어찌됐든 이로 인해 얻은 부수적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 하나를 잡으려고 모든 걸 포기하는 결과를 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제대로 소화시키지도 못할 망정 버거워서 내뱉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대로 1.33버전에서는 많은 안정화를 해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걸 보면 하드웨어쪽의 문제가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 카페의 모 개발자의 글을 언뜻 봤을때도 굉장히 고생하는 것 같더군요.
  • 처음 코원의 안드로이드를 만졌을 때는 "이 사람들이 제대로 성능 테스트는 하고 내놓은 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갤럭시 플래이어의 언플 때문인지 예정보다 일찍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만연했습니다. 이걸보며 지금까지 코원 유저를 자청하던 사람들을 기만하는 건가 하면서 굉장한 분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 다만 다행인 점은 현재까지 공밀레(...)를 코원이 시전중이어서 업데이트는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펌업이 올라오는 시간이 새벽이나 밤인걸 보면 코원의 개발팀에게 괜스래 건강을 빌어줄 뿐입니다(...) 하지만 처음엔 대강 내놓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참고해서 패치하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스구도 처음에는 그런 형식이었지만, 그래도 스구는 못쓸 수준이 아니라서 큰 문제로 대두되지 않아서 망정이지 그때도 사실 많이 위험하긴 했지요.
  •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걸 희생하면서, 더군다나 어정쩡한 스펙으로 굳이 안드로이드를 고집해야할 이유가 있었나 싶습니다. 기존의 D2, S9, J3를 거쳐오며 꽤 오랜기간 UCI라는 것을 지원해서 꽤 다양한 테마와 비교적 독자적인 시장을 마련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D의 의지를 잇겠다는 생각으로 디삼으로 작명을 했지만 정적 결과물을 보면 이도저도 아닌 괴작이 나와버렸다라는 느낌입니다. 하다못해 구글 인증을 받아서 마켓을 이용할 생각도 없는 것 같고, 따로 마켓 시스템을 갖출 생각도 없는 것 같아서 무엇때문에 이 사람들이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는지도 알 수 없는 물건을 만들어 낸 것 같네요. 기존의 장점을 버리고, 명맥을 뚝 끊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하나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어플이라는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 괴랄한 물건입니다.
  • 차라리 이번 기기로는 UCI를 살린 기존의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서 이용했다면 더 좋은 선택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의 안드로이드 선택은 무리수였으며, 나왔더라면 더 기간을 둬서 서두르지 않고 안정화를 이루고 기기 성능도 알맞는 수준에서 선택해야 하는게 더 옳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어정쩡하게 발만 들여놨다가 오히려 팬을 잃고, 평판도 나빠지는 결과만 낳았네요. 
  • 개발자 분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정말 이건 아닙니다..
5. 하드웨어 버튼, mp3에 있어서는 절대적. 하지만 아쉬운 배치.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엠피삼에 있어서 음량 조절, 재생 및 다음곡 이전곡 버튼은 하드웨어 버튼으로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랍입니다. 제가 아이폰 이용자이기도 하면서 아이폰의 아이팟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은 스구를 엠피삼으로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인지 이번 디삼이는 많은 하드웨어 버튼을 달고 나왔습니다. 디투를 사용해 본적이 없지만,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보면 디투의 디자인을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굳이 화면을 켜는 수고도 없이 간편히 버튼 하나로 다음곡으로 넘기고 재생 시키고 음량 조절하는 것은 엠피삼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기능같습니다.
  • 다만 디투와 크기로 다른 디삼이의 키배치를 비슷하게 했다는 건 조금 성급한 선택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보통 스마트폰 같은 경우의 파지를 하면 자연스레 기기를 손으로 감싸게 되며 엄지, 검지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디삼은 쥐는 순간 왼손사용시 약지 또는 새끼손가락으로 음량 조절, 검지로 재생 조절, 엄지는 잉여(...), 왼쪽 아래에 홀드 및 슬립 버튼이 있어서 사용시에 에로사항이 꽃피여 오르논으로 하면 검지가 잉여(...), 엄지가 재생 조절 약지가 슬립과 홀드, 우하 버튼이 음얄 조절인데 역시 꽤 불편합니다. 이 사람들이 제대로 사용해 보고 이 제품을 내놓았는지 의심부터 하게 되더군요.
  • 그리고 문제는 리셋 버튼입니다. 코원은 예전부터 배터리와 일체형으로 내놔서 분리가 불가능했었습니다. (엠피삼). 안드로이드에 와서 다운되면 재부팅해야하는 문제에 치닫는데, 배터리 분리 신공(...)이 불가능한 디삼이는 리셋버튼을 눌러야먄 재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리셋 버튼의 구멍이 정말 작습니다. 너무 작습니다. 수시로 다운되기 때문에 찔러줘야 하지만 샤프심이나 무리하게 이쑤시개를 찔러 넣지 않는 한 들어가질 않습니다. 마땅히 찌를 만만 물건이 없어서 광주에서 서울 올라가는 도중 다운 먹자 그대로 방치해 둔적도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 신공이 되는 것도 아니고(...)
  • 하단 하드웨어 터치 키는 및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야간에는 안보이지만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알게 될 문제이지 굳이 묻제를 가지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너무 소소한 문제니(...)
6. AMOLED! 동영상을 볼때는 절륜한 녀석이다.
  • 개인적으로는 펜타일 방식의 문제로 AMOLED(이하 입력 편의상 아몰레드로 표기)는 그리 선호하는 액정은 아닙니다. 텍스트를 많이 보는 입장에서는 눈에 피로가 많이 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디삼을 사면서 애초에 동영상과 안드로이드 체험으로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반응 속도, 색감 같은 객관적인 평가는 불가능 하지만, 역시 동영상 감상에는 아몰레드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펜타일... 이게 참 골때리는 녀석이죠. 인터넷 및 텍스트 리더로 이용하기엔 정말 미묘합니다. 일단 글자 모양이 지글거리게 보이기에 눈이 좀 아픕니다.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는데, 여전히 눈이 아픕니다. 동영상 감상할 때는 느낄 수 없지만 말이죠.
  • 조금은 애매한 크기이기도 하지만 (3.7인치) 그래도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4인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슈아몰이지만 그 이상의 액정을 사용했어도 좋았을 법 하지만 뭐 3.7인치도 만족스럽습니다.
7. 배터리... 디삼이의 치명적인 결점이다.
  • 이번 디삼의 치명적인 결점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단연코 배터리를 꼽고 싶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기들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만, 더군다나 일체형이기 때문에 여분으로 교체가 불가능한 디삼이에선 정말 난감한 문제입니다. 일단 디삼이를 유휴 상태로 두어도 하루가 마지노선입니다. 배터리 사용 부분을 확인하면 유휴 상태 100%로 겨우 하루를 버티는 정도의 사용량을 보여줍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조금만 이용하다보면 폭풍 소모로 박대리 조기퇴근(?)을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실 사용 시간을 보면 겨우 3~4시간 안에 특히 동영상을 720p영상을 재생하시면 2~3시간의 사용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용 기기로서 길다라고 느끼 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2시간만 사용하면 바닥을 치는 배터리를 보면 사용할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 문제는 하루에 한번은 꼭 충전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음감용으로 사용하면 스구는 짧게는 일주일에 한번, 길게는 이주일까지 버티는 녀석이지만 이녀석은 하루에 한번 충전하지 않으면 다음날을 반드시 배터리가 방전되서 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결국 음감용만으로도 사용해도 하루에 한번은 꼭 충전을 해줘야 해서 서브기기로 사용하기에 너무나도 부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게 귀찮아서라도 자주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 이렇게 짧은 사용시간을 두고서 중간에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불거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코원의 기기들은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슬립 모드에서 배터리 소모가 극소량이었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D의 의지, 곧 탱크같은 배터리를 자랑하는 디투의 장점은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녀석입니다. 결국 나쁜 사용 경험을 낳게 되는 것이죠.
  • 발열도 극심합니다. 조금만 사용하다 보면 뜨거워서 손을 못댈 정도의 발열을 보여줍니다. 겨울이 출시되서 손을 따뜻하게 하라는 코원의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극심한 발열 때문에 이 기기 괜찮은 건가 하는 걱정부터 들게 됩니다. 아직까지 발열때문에 고장난 적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꽤 심각해 보입니다.
  • 결론적으로 보면 안드로이드 + 일체형 배터리에 더불어 최악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말그대로 포...포풍 소모!! 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8. AV OUT.. 좋은 녀석이다...!

크..크고 아릅답다..!

  • 왠지 단점만 꼽고 있는 느낌이지만,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컴포넌트 케이블을 받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 TV에 연결해서 보는 걸로 꽤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충전 단자와 컴포넌트를 연결하는 단자가 다르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일반 티비에서는 깨끗한 화질에 출력이 되었으며, 디지털 티비...PDP에서는 HDMI를 직접적으로 꽃을 수 있는 단자이기 때문에 이걸로 하셔야 깨끗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후자는 케이블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실험해 보지 못해서 뭐라고 평할 수 없네요. 디지털 티비에서는 컴포넌트로 연결시 조금 지글거리긴 하지만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 실은 이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왠지 휴대용 기기라는 의미가 퇴색되서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먼산)
  • 뭐가 어쨌든 배터리는 조기 퇴근하기 때문에 오래 보실려면 충전단자를 꽃아줍시다(...)
9. 외장 메모리, 충분한 확장성.
  • 요즘 안드로이드와 같이 외장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내장 메모리는 쓰다보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기에 난감하기에 동영상 재생용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괜찮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SD를 이용해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문제는 난 돈이 많이 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 현재 16기가 내장 메모리에 16기가 MicroSD카드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점도 충분한 장점. 사실 이걸 노리고 사긴 했습니다. 스구를 사용하면서 제삼(J3)이를 가장 부러워 했던게 이 부분입니다(...)
10. 외장 스피커, 이건 장식입니까?
  • 디삼은 후면에 외장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애매한 위치에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 또한 정말 작습니다. 뒷면에 숭숭 뚫려있는 구멍이 미안할 정도로 말이죠. 코원의 공공장소에서의 예의를 차리라는 배려에서 이렇게 소리를 작게 만든것인지 이어폰 음량을 최대로 올린 것과 외장 스피커를 최대로 올린 것 중 전자 쪽이 소리가 더 크다면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활용해야하는데 소리가 너무 작다보니 존재 이유도 모르겠고, 오히려 이어폰을 빼면 모기만하게 나는 소리 때문에 조용한 장소에서 쓰면 더 당황하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없는 줄 알았어<
11. 그 외 자잘한 이야기.
  1. 인터넷 속도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와이파이로 해야해서 장소가 제한되긴 합니다만, 의외로 로딩속도는 괜찮은 편. 그렇지만 멀티 터치 인식이 느리기 때문에 실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난감한 문제도 있긴 하지만 모바일 페이지만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펜타일이어서 눈이 아프다는게 문제지(...)
  2. 마켓이 없으니 블랙마켓이라도 이용해야하지만, 워낙 그쪽이 내용이 부실하고 설치되지 않는 어플이 많습니다. 특히나 기본 내장 트위터 어플이 불편해서 트위터 공식 어플을 깔아보려 했더니 아예 인스톨 조차 되지 않아서 절망했습니다(...) 막아 놓은건지 아니면 애초에 불가능할 정도로 커스텀을 한 건지.
  3. 텍스트 리더기로서의 성능은 괜찮습니다.(1.33 펌 기준) 1.33 이후로 파일이 많아도 로딩시간이 늘어지지 않고 쓸만합니다. 스크롤이 부드럽진 않지만 못쓸 수준도 아니고 그리고 풀 화면으로 위다래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페이지를 넘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편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읽다가 다른 걸 보다 다시 돌아오면 어디까지 읽었는지 저장이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있고, 메뉴 구성도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고, 스크롤 바 탐색도 하기가 꽤 불편합니다. 이점은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4. ADW런처를 이용하면 꽤 편리한 홈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외 몇가지를 깔면 쓸만하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코원의 디자인은 구경할 수 없네요(...)
  5. 뭐든 패치를 거듭해서 스크롤은 꽤 개선된 편입니다. 문제는 안정적이지 않아서 잦은 다운을 보여줘서 발끈합니다만(...)
  6. 다음 티비팟 및 동영상 UCC 관련 어플은 잘 작동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제트VD는 유투브 동영상을 다운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좋아하시는 분은 좋은 녀석이 될 수도 있겠네요. 굳이 이걸 이용하겠냐만은(...)
  7.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안드로이드는 프로요까지 업데이트 해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게 제대로 된 공지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냥 유저분들이 하는 말을 듣긴 했는데 과연 이 스펙으로 프로요를 올린다고 하더라고 얼마나 잘 돌아갈지, 또 업그래이드 후 얼마나 안정적일지는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프로요 올라가만 플래시 플래이어라도 올려주려나. 햇레알?!
  8. 배터리가 못버티겠으면 차라리 안드로이드를 버리고 이전에 사용했던 체제를 이용해줬으면 좋겠네요. 도저히 쓰기가 힘들 정도로 슬립 모드시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9. 너무 안좋은 점만 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기기냐? 라고 물으면 상대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거침없이 추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뜯어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차라리 제삼이나 스구를 사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10. 일각에서는 리콜을 해야 한다라는 항의가 올라오긴 합니다만, 현재 1.33버전 기준으로는 그래도 그나마 발전하고 잇는 것 같아서 리콜까지는 안갈 것 같지만, 뭐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보상해줘야할 레벨에 달한듯(...) 정말 이녀석 제대로 펌업이 안되면 앞으로 코원 제품을 살일이 없어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적어도 외장 배터리 하나라도(...;;;)


  마치며...
  지금까지 코원의 기기를 총 3개를 사용했지만 정말 이렇게 실망을 안겨준 건 충격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오디오5, 스구, 그리고 디삼을 걸쳐 디삼이도 충분히 만족시켜줄 만한 녀석이겠거니와 하며 구입을 했지만 실상은 정말 실망스러운 물건이었네요. 다만, 안심할 수 있는 건 펌업을 하며 조금씩은 나아져가는 모습이지만, 워낙 초반에 처참했기 때문에 수습하기에는 아직도 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나름 코원을 응원하며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 코원 신작이었던 디삼이는 저로하여근 코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래도 그동안 팬이었던만큼 앞으로 디삼이를 잘 해결해 나가 쓸만한 기기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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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박스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2011/03/08 23:04 | Posted by 아리시아

누가 보면 개발자인 줄 알겠다 -_-;;


1. 사과 박스가 생겼습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사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과 요금제 해지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신 분이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요즘 급작스레 그 키워드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이 많네요.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KT 좋아..하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쓰고 있는 입장에서 괜히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부디 검색하고 찾아들어오셔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으셔야 할텐데 말이죠. 너무 장황하게 사용기를 적다보니 해가되지 않나 생각만 하고 있습이다<

3. 요즘 급작스레 포스팅의 양이 줄고 한 포스팅의 내용이 늘어나는 건 단순히 타이핑하는 맛이 생겨서 입니다. 뭐랄까. 애플 키보드가 타이핑하는데에는 참 편하네요. 그냥 싸구려 키보드만 대강 써왔는데..키간이 넓으니 참 좋습니다. 손에 큰 무리도 없고. 저는 딱 이정도의 키보드가 취향인가 봅니다. ㅠㅠ;; 이런 맛에 들이면 안되는데 말이죠. 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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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아멩 2011/03/09 02:05

    아샤님 바탕화면이 더 신경쓰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Favicon of http://moonmelody.com BlogIcon 치리 2011/03/09 02:38

    모니터가 네 개...!

  3. airia 2011/03/09 20:19

    우와 부자!
    저 한대 주세요... 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dicecases.tistory.com BlogIcon 비우 2011/03/10 20:24

    정말 개발자의 책상같은 느낌이 드네요^^;...랄까, 저도 작업할 땐 모니터 3개가지고 하지만, 뭔가, 아리시아님이 엄청난 분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반작반짝반짝)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3/12 00:31

      이런 걸 가지고 엄청나다는 표현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비우 님. 평소에는 그냥 데탑 듀얼 모니터에 아이패드만 이용합니다.
      저 화면은 단순히 세팅을 위한 .....
      저렇게 놔두면 정말 정신 없어요 ㅋㅋ

  5. airia 2011/03/12 00:13

    저 차단됐어요?!!!!!!!!!!! ㅠㅠ
    guest가 안 써짐!!!!!! ㅠㅠ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3/12 00:31

      으엥? 차단이라뇨;;; 전 그런거 안걸어놓는데..
      방금전 티스토리 서버가 이상하던데. 혹시 그때를 노려서 들어오신건 아닌지!;;

  6. airia 2011/03/12 03:05

    으아 ㅠㅠ 이상하네요 ㅠㅠ 계속 안되요 ㅠㅠ
    열심히 쓰고 write 누르면

    귀하는 차단되었으므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라고 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3/12 11:27

      특정 단어를 포함하면 차단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종의 티스토리에서 하는 스팸필터가 있는데 그런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니면 아무거나 써도 필터링이 된다면 정말 이상하네요.
      전 성인 사이트에서 오는 주소만 필터링해놨는데.

  7. 오 축하드려요^^
    ㅋㄷㅋㄷ 에어 좋죠?? 나중에 시간 되시면 개발 하실수도 있고 좋아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3/13 22:49

      슬슬 공부해나가야 하지 싶습니다. ㅠㅠ 으으. 할건 많고 의욕은 없고...

슬림이어도 잘 쓰고 있어요.



   이전에 포스팅 했던 아이패드 해지에 관련한 고객센터와 대리점 이용기에 이어 근성의 데이터 쉐어링 가입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해지 하나 하려고 규정에도 없는 억지를 들어가며 마음만 상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래도 화내는 일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껄끄러운 처리를 보여줘서 여러모러 실망을 안겨주는 KT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딱히 사건에 대해서 세세한 묘사보다는 간단한 사건 정리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큰 일은 없었지만 이런 저런 불편한 사항들이 여실히 드러나서 찝찝한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군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일단 이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은 클리앙(clien.net) 에도 게재하였으며 나름 꽤 반응을 받긴 했습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해지하고 따로 또 새로운 걸 알리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단지 댓글에서 정보를 얻기도 했고 왠지 이렇게 끝내기에는 너무도 억울한 것 같아서 끝가지 가보자! 라는 오기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 이런 처리를 보여주는 KT의 서비스 개선이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그리고 사용자 분들에게 보다 상쾌한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 넔두리도 풀겸(...)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단은 클리앙에 올리고 나서 댓글로 소중한 정보를 주신 분들에게서 였고, 그리고 더 용기를 내서 다시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하기에 이릅니다. 덧붙여 소중한 정보를 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__)

   일단 여기에서 확인한 것은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후 대화 내용은 편의상 저를 칭하는 건 '나'로 통일합니다.>
< 또한 녹음을 한 대화 내용이 아니라, 기억에 의존한 정리이기 때문에
대체적인 대화 내용은 어느 정도 흐름을 위해 수정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의 대화나, 사건은 사실 그대로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나 : 아이패드 OPMD, 데이터 쉐어링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어서 문의를 드렸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해지를 했고, OPMD를 하려고 했는데, 어떤때는 고객센터의 답이 "아이패드 남은 기기값을 분납을 한 상태에서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다."라는 답을 하고 후에는 다시 번복해서 "아이패드 기기값을 완납해야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다."라는 답을 해줬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여성상담직원 : 고객님이 문의한 부분은 일단 정확히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올레 광고 후 상당시간 이후>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부분은 일단 공문상으로는 완납한 상태에서 가입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받았습니다만, 사례를 확인한 결과 환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담당 부서에게 공문을 요청해 제대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괜찮으신가요.

   나 : 네 괜찮습니다.

   여성상담직원 : 알겠습니다. 답변을 받은 즉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상황으로 봤을 때, 확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제대로 확인해준다길래 뭐,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노력해주는 부분이 보여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그리고 몇시간 후.

   여성상담직원 : 해당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 부분은 요금제에 해당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지를 한다면 분납을 한다고 해도 가입이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없으신가요?

   나 : 그럼 그 데이터 쉐어링 가입은 아무 대리점에 찾아가도 가입이 가능한거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만, 맞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 : 하지만 주위 대리점을 찾아가도 업무를 아는 대리점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그럼 주위에 업무를 할 수 있는 대리점과 지점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후 주위의 대리점 한 곳의 전화와 KT 동광주지국의 전화번호를 받고 문의는 끝)


   일단 지사의 전화번호와 대리점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지사라면 더 좋은 처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여성분의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

   아아......-_-....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대리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나 :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 가입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만..

여자 직원 : 네? 뭐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이요.

여자 직원 : 데이터...?

나 : OPMD.. 데이터 쉐어링 말입니다.

여자 직원 : ........(작게) 모르겠다....

그러더니 다른 여자직원에게 바꿔주더군요.

다른 여자직원 : 고객님 어떤게 궁금하신가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을 가입하려고 합니다만, 그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아서 연락을 드리는 겁니다.

다른 여자직원 : 네? 어떤 거요?

나 : 데이터 쉐어링, OPMD 말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고객센터에서 여기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하던가요?

나 : 네.

다른 여자직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들이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저희들이 한번 문의를 해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가 어떻게 되시죠?

나 : (.....아오...) 010-XXXX-OOOO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예 알겠습니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의가 끝나고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 그러면 그렇지....(....) 그리고 다시 114에 문의를 하기에 이릅니다. 이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않고 그냥 대강 알려주네요. 결국 그들이 강조하는 KT가 발로 뛰는게 아니라 이용자들이 발로 뛰게 만들어서 만족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어쨌든 다시 문의를 합니다. 이번에는 (당연하게도) 다른 상담직원이 받습니다... 이번에도 여자분.
<상담원도 표기 편의상 '상'으로 하겠습니다.>(슬슬 타이핑 하다보니 왠지 짜증이 나서(...))

나 : 아이패드 OPMD 가입을 하려고 동광주지국과 대리점의 연락처를 받았는데 지국의 연락처는 아예 없다고 나오고 대리점은 여전히 모른다고 합니다만, 이젠 어떻게 해야합니까 (슬슬 제대로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상 : 연락이 안된다구요? 잠시만요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올레~@$!@$!@$> 확인해보니 동광주지사에는 담당부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다시 다른 곳을 알아봐드리겠습니다. <올레!~~!$#!@$> 확인해 본 결과 북광주 프라자에서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당 부서 연락처를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대화로 문자로 북광주 프라자의 담당 부서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말이 북광주 프라자이지 북광주 지사가 운영하는 프라자인것 같더라구요. 그냥 지사입니다. 굳이 여기서 영어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어차피 한국기업이긴 한데 KT라고 알리잖아. 뭐, 그렇게 한번 밉보이면 뭐든 밉보이기 마련입니다. ㅠㅠ 어쨌든 담당 부서로 연락했습니다. 이번에는 연락되겠지~ 하면서 연락을 넣었습니다.

1차 연락시도 ->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 하는 말.
- "그 업무는 과장님께서 아실 것이다. 전화가 이쪽으로 돌려져 있어서 내게 전화가 온 것 같다. 휴대전화를 알려주겠다."

2차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3차 바로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신나게 고객만족 컬러링 음악만 들립니다. 왠지 놀림을 받고 있는 것 같아...

4차 1시간 후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아오...........
5차 30분 후 연락시도 -> 연락 성공! 그리고 여자분이 받으시고 바로 답변 하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지금 통화 중이라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네....

   그렇게 연락만 하려고 오후를 다 보내고 5시 정도에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참, 문의 한번하기 더럽게 어렵네... 어쨌든 직급이 과장이라고 하고 여성분이시더군요..

나 : 아이패드 OPMD,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에 관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고객센터에서 문의를 했더니 이곳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상 : 네? OPMD요? 데이터 쉐어링...?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어제 부임을 해서 이쪽업무에 익숙치 않아서요. 어떤 서비스 일까요.

   ...이쪽 동네는 사전 교육같은 거 전혀 없이 인사이동을 시키나 봅니다. 아니, 그전에 114 이사람들아! 당신들이 여기서 안다고 했잖아!! 그래도 제가 아는 한 KT에서 서비스를 하는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걸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더니.. 주위 분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아냐고 묻어니, 주위에 아무도 모른다는 걸 알고....(...이건 또 무슨 소리여....)

상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이에 대한 걸 알아보고 다시 연락해 드리겠습니다.

   114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알지 못하는 서비스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114도 뚜렷한 방법을 제대로 제시해주지 않으니 결국은 이용자가 발로 뛰어야 서비스를 쟁취할 수 있는 사용자가 경험치를 쌓게 해주는 건가....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지사라 그런지 그래도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대리점과는 다르다고 대리점과는!........ 그리고 약 5시 쯤 전화가 옵니다.

상 :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간단 설명...)

나 : 그럼 언제 찾아가면 되겠습니까? 언제까지 근무인가요.

상 : 지금 찾아오세요. 저녁 6시까지 근무입니다.

나 : (저도 6시까지 근무이기 때문에 ㅠㅠ)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괜찮겠지요?

상 : 네, 그러세요.

   뭐 중간에 다시 궁금한 사항을 물어봤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연락을 주겠다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요금 관련 부분. 3000인 서비스인데 4000원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이 대답을 들으려고 얼마나 오랫동안 고생한건지.. 광고에서는 발로 뛰겠다던 KT는 어디가고 미치도록 고객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하... 슬슬 이렇게 해서 까지 데이터 쉐어링을 해야하나 싶었지만, 오기가 발동안 나머지 이렇게 고생하고 있네요..llorz...

   다음날.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근무지를 빠져나와 지사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꽤 큰 곳이라서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서 빙 돌아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일단 플라자의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들어가서 상담원에서 말을 걸었습니다. 물론 다른 상담원.

나 : 아이패드 OPMD관련 문의로 왔습니다. 여기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만.

상 : 네? 그게 뭔가요?

   아무래도 KT가 그렇게 서비스 하겠다던 데이터 쉐어링에 관해 아는 KT 직원은 정말 드문가 봅니다.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모르고 있어서 이쯤되면 얼마나 KT가 직원교육이 허술한 건지 몸소 느끼게 되더군요. 아니면 여기도 팔면 끝이라는 대리점 마인드가 퍼져있는 걸까요. 어찌됐든 간단히 서비스에 대해서 또 고객이 설명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랬더니..

상 : 글쎄요. 저는 그런 업무를 모릅니다만.

나 : 전화로 상담을 해서 이곳으로 찾아오라서 연락했습니다만.

상 : 네? 그래요? 그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휴대전화 전화 내역을 보여줬더니 상담원이 하는 말은 이거였습니다.

상 : 이거 여기 전화 번호가 아닌데요. 한번 전화해보겠습니다.

.......자기네들 전화번호도 잘 모르나 봅니다..

상 : 전화를 하니 부동산이 나오는데요?

   이건 또 뭔 개소리야.......아무래도 번호도 잘 못 누른 것 같네요. 뭐야 제대로 처리하는 게 없어..ㅡㅡ 결국 제가 휴대전화로 바로 전화했더니, 플라자 뒤의 지사 사무실에서 사람이 나오더군요.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상담원과 과장(제가 어제 문의를 했던 사람입니다.).. 상과, 과로 표기하겠습니다.

상 : 어? 과장님 전화셨어요?

과 : 어.. 죄송합니다. 고객님.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못해드렸네요. 어쩌지. 지점장님께서 어제 알아봐 준다고 했는데... 지점장님 오늘 안나오셔?

상 : 어? 네. 오늘 교육가셔서 안오세요.

과 : 어.. 이걸 어쩌지. 난 이거 모르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이분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몇가지 알 수 있는게... 어제 전화를 했지만
  1. 궁금한 점을 알아서 다시 연락주겠다던 일은 잊어먹은 듯.
  2. 어제 연락해서 오늘 오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그 서비스의 필요과정을 사전에 조사해 두지 않았다.
  3. 단순히 상급자가 알아봐 준다던 말을 믿고 그저 일을 놓고 있었나 보다.

  ... 이정도면 과연 고객이 발로 뛰어야 서비스를 쟁취하는 KT의 위엄답습니다. 적어도 이런 상황은 연출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_-..

   뭐가 어쨌든 그분이 이곳저곳 전화하더니 일을 처리하긴 했습니다. 단지,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을 거의 1시간 가까이 해서 점시시간을 훌쩍 지나서 근무하는 사무실에 민폐가 되버린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아무래도 좋은 거겠죠?...

   어찌됐든 오기로 다져진 제가 발로 뛰어 데이터 쉐어링을 가입했습니다. 대리점과 싸우고, 이리저리 발품팔며 얻어낸 물건이긴 한데 막상 아이패드의 캐리어 마크가 뜨기만 하면 화가 확 밀어오네요.(...)

   KT로서는 발로 뛰겠다며 고객만족을 내새우며 광고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바로 느껴지는 이번 서비스 이용 후기였습니다. 만약 이대로 계속 고객만족을 내새우며 광고를 하고 있다면 이 괴리감을 어떻게 극복할지는 후에 지켜볼 일이네요. 뭐 제가 특이한 케이스일 수는 있습니다만, 적어도 이를 인지하고 제대로 서비스 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도입 이후 좋은 평을 받아오던 KT는 그 이상으로 발전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사의 직원분들은 친절하긴 했지만, 친절 이전에 여러가지로 책임의식은 멀리 떠나보낸 느낌이라 정말 아쉬운 이용기였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ㅠㅠ

  여담으로 원래 이전에 작성되어야할 이용기였는데, 쓰다보니 화나서 그만두고 미루다 겨우 이제서야 작성을 하게 되었네요. 뭐 귀자니즘도 맞물려 있긴 하지만 쓰다가 생각하면 화나서 그만두기를 몇번하다보니 벌써 일어난일의 기점으로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많이 옅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좋지 못했던 서비스는 오래 남네요. KT를 이용한지 3년이 넘어간 것 같은데, 아이폰으로 만족하고 아이패드로 실망하고 있다는게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부디 앞으로는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담2. 일전에 대리점 이용하고 있었던 일을 트위터로 KT에 멘션을 달았는데, 그 민원이 담당 매니저와 점장에게 전달이 됐나 봅니다. 담당 매니저분께서 저녁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해서 사과를 했고, 그리고 점장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해서 어거지로 점장의 사과를 받긴 했지만, 여전한 점장의 태도에 원글을 삭제하겠다던 이야기를 번복하기로 했습니다. 매니저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대리점의 태도가 너무 어이없어서 말이죠. 여러분들은 부디 이런 불편을 겪지 않으시길 빕니다.

오덕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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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Favicon of http://mimel.tistory.com BlogIcon ㉰짐。 2011/03/07 20:19

    엄청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소중한 정보는 머리속에 담아가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서비스를 쟁취하려면 발로 뛰어야 할 듯. (...)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3/07 20:26

      현재 상황으로 보면 비단 KT만의 문제인듯합니다.
      다른 통신사는 이런 문제가 화재가 안되는 걸 보니.
      SKT가 갑질을 많이 하긴해도 고객만족이 높은 건 고객센터 관리를 정말 잘하기 때문이죠.
      KT를 보면 이미 접근 방식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2. 최고네요! 정말 KT는....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얼마나 고생없이 돈을 벌어가고, 월급을 받고 했는지가 왠지 상상이
    되는군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4/29 22:08

      아직 정신 차리려면 멀었습니다.
      적어도 고객 애프터 서비스 분야는 직원들 교육은 처음부터 다시해야할 정도입니다.
      웃으면서 고객을 대하는게 다가 아니죠 :(

  3. 펭귄 2011/09/09 13:57

    아 저는 SKT쉐어링을 가입하였는데 10분만에 처리되었는데... 고생하셨네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9/09 14:35

      본사는 그나마 요즘에 친절해진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고객대응은 많이 미숙하죠.
      그 것때문에 KT는 그 좋은 서비스가 많아도 여기서 다 말아먹는 중..

저 서비스 안됨을 얻기 위한 노력이 이거였냐?

  이 일은 2월 10일부터 11까지 있었던 아이패드 요금제를 해지하기 위하여 KT 고객센터와 대리점에 문의한 결과입니다.
  일단 해지하기로 마음먹은 결과는 아이패드의 특징때문에 3G 사용량이 극히 적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OPMD로 돌리거나, 와이브로를 물리기 위해서 해지하려고 했으며,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해 봅니다.
  해지하고, OPMD로 만들거나,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해지하려고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저는 아이폰을 사용 중이고 다른 회선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해지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절차에서 여러가지 미심적을 부분과 불편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저와같은 불편을 겪지 마시라는 조언과 현재 KT와 대리점의 문제점을 밝히고자 합니다.




  1일차.

  어느날, 아이패드 데이터 사용량이 와이파이를 많이 이용하였기 때문에 적다는 것을 알고, 그리고 의무 사용기간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러저리 검색해서 알아보고 정확한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114로 문의를 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문의는 114 -> 3 -> 3 -> 3 -> 주민번호 뒷자리 일곱번호입니다.
  확인차 전화를 하였기 때문에 중점적인 내용을 정리하자면..

- 아이패드는 의무 사용기간 없이 요금제 해지가 가능하다.
- 기기값는 기기 반환없이 분납, 또는 일시불이 가능하다.
- 해지하고 OPMD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 해지 절차는 아이패드를 들고 '아무' 대리점이나 찾아가서 해지 절차를 밟고, 관계설정을 받으면 된다.


  여기까지 제가 1차적으로 114에 문의해서 받은 답입니다. 사실 처음에 아이패드를 들고 가지 않아도 되냐고 물어서 그래도 된다고 했지만, 잘못됬는지 전화를 끊자마자 아이패드를 지참해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퇴근해서 6시 반경, 그래도 아무 대리점이 아닌 제가 아이패드를 지급받아서 개통했던 대리점을 찾았습니다. 집 주위에 아이패드 전문 매장이 없어서 좀 멀리서 하게 되었는데 조금은 찾아가기 불편했지만 연락처를 남겨두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문의를 했습니다.
  참고로 찾은 곳은 '아이패드 전문 매장' 대리점입니다.
  대화 작성 편의상 저는 '나'로 표기하겠습니다.

나 : 아이패드 해지, 그리고 OPMD 관련 업무로 찾아왔습니다.
남자직원 : 네? OPMD가 뭔가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이요.
남자직원 : 쉐어링?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때 남자직원이 '검색'을 해보더니 아~ 이런 서비스도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남자직원 : 저는 잘 모르겠군요. '여자직원(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잘 기억나지도 않고..)' 씨 이 업무좀 맞아 주세요.
여자직원 : 어떤 일로 오셨을까요?
나 : 아이패드 해지하고 OPMD로 하려고 왔는데요.
여자직원 : 네 OPMD요? 그게 뭔가요?
나 : 데이터 쉐어링말입니다. (살짝 짜증)
여자직원 : 네? 그런게 있나요?
...
여자직원 : 고객님 언제 개통하셨죠?
나 : ?? 11월 31일 1차에 개통했습니다.
여자직원 : 고객님 최소 6개월은 사용하셔야 해지가 가능합니다만.
나 : 네? 114에 문의를 했을때는 바로 해지가 가능하다고 대답을 해주던데요.
여자직원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잠시 뒷문으로 나가 문의를 하는 걸 봐서 점장을 만나고 오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
여자직원 : 고객님 최소한 3개월은 사용해 주셔야 해지가 가능하십니다.
(말이 바뀝니다...?)
나 : 고객센터에 문의했을때는 그런 거 없이 바로 해지가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여자직원 : 그객님 그건 고객센터가 답변을 잘못한거네요.
나 : 지금 무슨 소리하시는 겁니까..
여자직원 : 원래 3개월은 사용하셔야 합니다.
나 : (살짝 화가나서...) 그럼 지금 이자리에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되겠습니까?
여자직원 : 그러세요.


확실히 말해도 아이패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해지에 관한 사항도 잘모르고 있고 다른 업무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바로 114 고객센터로 문의했습니다.
목소리로 봐서는 묘하게도 낮에 문의했던 그 상담자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나 : 아이패드를 해지하려고 하는데요 이거 의무 사용기간이 있습니까?
남자상담직원 : 아닙니다 고객님. 아이패드는 의무 사용기간이 없고 바로 해지가 가능하십니다. 14일 이전에도 해지가 가능하시죠.
나 : 지금 제가 아이패드를 개통한 대리점에 왔는데 3개월을 사용해야 해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남자상담직원 : 지금 대리점에 계시나요? 직원분 바꿔주시겠어요?


그렇게 직원분과 이야기를 나누더니 끊고나서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자직원 : 고객님. 일단 제가 본사에 다시 한번 문의해 보겠습니다. 본사도 6시가 지났으니 업무가 끝났을 겁니다. 내일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나 : 내일 다시 찾아와야 하나요?
여자직원 : 아뇨,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대며 보내려고 하니 조금은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급한일은 아니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2일차
다음 날.
당연히 연락을 해주겠지, 하면서 출근해서 일을하며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 생겨서 114로 문의했습니다. 다음 추가 확인 사항.

- 해지시 약 9만 2천원의 위약금이 발생하고, 채권보증료 3만원은 다음달에 환급된다.
- OPMD는 아이패드 명의자 회선에만 연결이 가능하며 가족이나 타인의 회선엔 연결이 불가능하다.
- 아이패드 기기값 분납 상태에서 OPMD 연결이 가능하다.


어쨌든 여기까지 확인하고 6시가 되어서 퇴근했지만 그때까지 연락이 없어서 다시 그 대리점으로 찾아갔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ㅠㅠ
버스 노선도 없고 걸어서 약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부쩍 추워진 날씨가 한탄스럽더군요.
연락이 안와서 살짝 화가난 상태에서 대리점에 방문했습니다.
보자마자 어제 상담했던 직원이 점장과 소곤거리며 어떤 업무로 왔는지 말해주더군요.
자,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나 : 어제 아이패드 해지 때문에 문의를 했었는데요.
점장 : 아이패드 해지 말입니까? 어떤 이유때문에 해지하려고 하지요?
나 : OPMD 때문입니다.
점장 : OPMD 말입니까? 그게 뭐지요?
......하아??? 분명 어제 조사해본다던 내용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나 : 데이터 쉐어링 말입니다.
점장 : 그런 전문 용어는 모르겠습니다만..?
.......
나 : 그럼 제가 여기 업무를 검색이라도 해서 드려야 합니까?
그리고 바로 아이폰으로 검색해서 보여줬습니다. 대답은 가관입니다.
점장 : (인상을 쓰며) 제가 눈이 안좋아서 말입니다. 그 작은 화면으론 안보입니다.

.......참을 인...참을 인...

나 : 그럼 아이패드 해지는 어떻게 된겁니까.
이때 어제 여자직원이 끼어들며.
여자직원 : 고객님 죄송하지만 3월 2일에 해지해주시면 안될까요?
나 : 지금 무슨 소리입니까? 어제 문의해서 알아보지 않았습니까.
점 장 : 고객님. 저희 대리점과 고객센터는 다릅니다. 저희들이 매번 항의를 하지만 받아주질 않습니다. 원래 대리점에서는 물건을 가져와서 3개월 이후에 정산을 하기 때문에 3개월 이전에 해지하면 저희들이 본사에 약 10만원 정도의 위약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니까 3개월만 사용해주시라고 양해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말은 좋지만 자기들이 돈내야 하니 거절하겠다는 소리입니다.

나 : 지금와서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KT 공식 입장으로는 바로 해지가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점장 : 그러니까 이렇게 양해를 부탁드리는 거 아닙니까
나 : 처음에 3개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공지 안하지 않았습니까.
점장 : 이건 대리점들간의 문제지 고객님에게 공지해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사실 이말 이전이라면, 바쁜 것도 아니니 3월에 해지할까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한달이고.. 근데 공지해야할 의무가 없다니 ㅋㅋ 약간 화가나서..

나 : 그걸 공지해야할 의무가 없단 말입니까? 그렇다면 좋다고 칩시다. 그럼 제가 이렇게 헛걸음을 하지 않게 사전 연락을 해줘야 해지하러 또 찾아오게 만드는 일은 없었지 않습니까
여자직원 : 아, 그건제가 죄송합니다.(파리만한 목소리로..)
나 : 그리고 해지하고 OPMD를 하려면 관계설정을 해야하는데 그 업무는 안해주는 겁니까?
점장 : 해지하면 끝난 거 아닙니까? 저희들이 더이상 해야할 업무는 없습니다. 그런 업무는 저희들이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나 : 문의한 결과 대리점을 찾아가면 해준다고 했습니다만.
점장 : 저희들이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지 않습니까?
나 : (더 화가나서 격앙된 목소리로) 그럼 지금이라도 본사에 문의해서 알아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점장 : 지금 본사가 업무가 끝나지 않았습니까. 일단은 지금은 모르니 다음에 알아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 : 조사해 보는게 그렇게나 어렵습니까. 지금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점장 : 조사하는데 하루가 걸릴 수도 있고 한달이 걸릴 수도 있는 거죠. 지금은 모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나 : 지금 모른다는게 답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겁니까?
점장 :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지 어떻게 합니까? 그럼 고객님은 세상만사를 다알고 계시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나 : (이때부터 너무 화가나서...) 지금 저랑 말장난 하자는 겁니까?
점장 : 이게 말장난인가요? 사실 아니지 않습니까?

.....이 사이 화가나서 이런 저런 말다툼을 하다가 일단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나 : 그럼 해지를 해주지 않으시겠단 소립니까?
점장 : 고객님 그러니까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다음달에 해지하러 오십시오.
나 : 그럼 제가 여길 또 와야 하는 겁니까?
점장 : 그게 불편하시다면 신분증을 복사하고 가시면 저희들에게 '전화를 해주시면'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신분증을 복사하고 가라고? -_-;;

나 : 이 해지 업무는 다른 곳에서도 해주는 겁니까?
점장 : 저희한테 하셔야 합니다. 다른데서 받아줄지 안받아줄지는 모르겠군요<
나 : 알겠습니다. 다른 곳에서 하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대화를 마치고 그 대리점에서 나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멱살 잡고 싸울 것 같아서 그래도 나이든 사람인데 그런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다른 말로는 제가 너무 소심합니다<<
나와서 바로 114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번엔 다른 분이었습니다.

나 : 아이패드 해지를 받아주지 않습니다만, 이떻게 해야합니까?
중간 대화 생략, 개인 정보 학인해 제가 개통한 대리점을 알아내더군요..
여자상담직원 : 고객님이 개통하신 대리점이 'ㅎㄴㄹㅅㅌ'(대리점 이름은 밝힐까 말까 했습니다만...그냥 이정도의 이니셜로..)맞습니까?
나 : 네.
여자상담직원 : 제가 대리점으로 문의해보겠습니다.
나 : 일단 해지업무는 다른 대리점에 찾아가도 해주는 겁니까?
여자상담직원 : 네 그렇습니다 고객님.
나 : 고객센터에서는 해지를 못해줍니까?
여자상담직원 : 네, 그렇습니다 고객님. 이 업무는 대리점에 찾아가셔야 합니다.
.....본사에서도 해지를 못하는 업무라니 이건 뭐 ....-_-...
나 : 일단 그 대리점으로 연락은 해주세요.

이렇게 대화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전 집앞 대리점을 찾아가 해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쪽은 다른 지점의 점장입니다(..)

점 장 : 아이패드 해지 말씀이신가요? 저희가 이런 업무를 맡은 적이 없고 더군다나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이어서 가입했던 더리점에서 해야하는 업무라서 저희들이 합무로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님도 아시겠지만, 3개월을 사용하셔야 대리점에서 위약금을 물지 않거든요.

이쪽 대리점은 처음부터 모르쇠로 일관하지 않고 이것저것 설명해줘서 이해를 하도록 만들어주더군요...

점장 : 일단 가입했던 지점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저를 바꿔주더군요. 일전에 상담을 했던 여자직원이었습니다.

여자직원 : 고객님 3월까지 이용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미 화가난 상태라서 돌이킬 마음도 없었습니다...)
나 : 싫습니다만.
여자직원 :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저희는 해지를 못해드리겠네요.
나 : 해지를 못한다구요?

끈이 끊어지는 느낌으로 바로 소리지르며 싸울뻔했는데 용캐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다른 대리점 점장님이 자기가 다시 이야기 해보겠다고 수화기를 달래서 줬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점장 : 일단은 저희도 중간에 끼인 입장인지라 난감합니다.
나 : 이해합니다. (괜히 여기서 화내는 것도 미안하죠 ㅠㅠ)
점장 : 정말 죄송하지만, 3월 2일때 다시 찾아오시면 저희들이 바로 해지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나 : 하아...

그 사이 다시 대리점에 전화가 와서 다른 직원이 전화를 받더군요. 점장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직원이 끼어들며..

직원 : 점장님... 해지해 주라는데요...
점장 : 어? 해주라고?
나 : ....


..다소 허무하지만 이렇게 유여곡절 해지 절차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

114에서 그때서야 전화가 와서 아까 상담했던 여자분이...

여자상담직원 : 고객님 늦게 연락드려서 죄송합니다. 대리점에 문의한 결과 죄송하지만 고객님께서 3개월만 사용하시고 해지하면 안되겠습니까..?
나 : 네...?
여자상담직원 : 이건 대리점간에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뭐라뭐라...)
나 : (말을 끊으며) 지금 해지 했습니다.
여자상담직원 : 네?? 하셨다구요?? 아..네;; 더 궁금하신 점은 없으신가요?


그래서 추가 확인 사항.

- OPMD를 문의 하셨는데 이전에 문의한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
- OPMF를 이용하려면 아이패드 기기값이 완납한 상태여야 한다.
- 1. 기기값을 한번에 완납한다. 2. 신용카드 할부로 바꿔 결제한다.
(신용카드 할부는 매달 돈이 빠져 나가는 거지만 실제로는 은행에서 미리 돈을 줘버리고 은행에서 달마다 돈을 받는 거니 완납과 같은 상황입니다)


이정도입니다.

어찌됐든 아이패느 요금제는 가입은 간단했지만 해지는 정말 우여곡절 끝네 가능했습니다.
여기까지의 결과를 정리하자면...

1. KT와 대리점과의 협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2. 대리점의 갑질은 KT에서 제대로 제제를 가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이다.
3. 비단 대리점의 문제가 아닌 제대로 관리는 커녕 직원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4. 제대로 알고 가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이 억지를 부린다....


이정도입니다.

마침 제가 집에와서 티비를 보는 순간 요즘 KT 광고가 고객만족을 내걸며 광고를 하고 있던데, 대체로 대리점과 얼굴을 더 마주치는 상황에서 대리점과 제대로 협의를 안한다면, 고객 만족이고 뭐고 다 뜬구름 이야기처럼 들리더군요.

여기까지가 제 대리점 및 고객센터 이용기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기도 하고, 2일동안 화를 삭히느라 바로 타이핑을 못해서 대화 내용중 빠진 부분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대화가 오갔다는 건 사실입니다..
이제서야 정리를 하는건... 저같이 당하지 말고 대리점으로 헛걸음 하는 일이 적어지는 바람에서 해봅니다. 그분들 많이 만나서 좋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패드 해지 및 OPMD관련 사항들

- 아이패드는 의무 사용기간 없이 요금제 해지가 가능하다.
- 기기값는 기기 반환없이 분납, 또는 일시불이 가능하다.
- 해지하고 OPMD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 해지 절차는 아이패드를 들고 '아무' 대리점이나 찾아가서 해지 절차를 밟고, 관계설정을 받으면 된다.
- 해지시 약 9만 2천원의 위약금이 발생하고, 채권보증료 3만원은 다음달에 환급된다.
- OPMD는 아이패드 명의자 회선에만 연결이 가능하며 가족이나 타인의 회선엔 연결이 불가능하다.
- 아이패드 기기값 분납 상태에서 OPMD 연결이 가능하다.<아래정정>
- OPMD를 문의 하셨는데 이전에 문의한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
- OPMF를 이용하려면 아이패드 기기값이 완납한 상태여야 한다.
- 1. 기기값을 한번에 완납한다. 2. 신용카드 할부로 바꿔 결제한다. <다시 정정>
(신용카드 할부는 매달 돈이 빠져 나가는 거지만 실제로는 은행에서 미리 돈을 줘버리고 은행에서 달마다 돈을 받는 거니 완납과 같은 상황입니다)
  다시 문의를 해서 정정합니다. 분납 상태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제대로 언급하겠습니다. (2011년 3월 2일 추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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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ㅎㄴㄹㅅㅌ 저런식의 대리점은 처음보네요;;

    참.. 고객이 가게에 맞춰야되는군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14 19:29

      뭐 개인블로그니까 별로 안볼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이름을 밝히자면 한나래시티라는 곳입니다.
      광주지역에 있는 대리점이죠. ㅇ<-<
      처음 들어갈 때부터 단단히 벼르고 대답하는 걸보니 아주 가관이더군요.

  2. Favicon of http://kaicnet.net/ BlogIcon KAIC 2011/02/14 22:06

    원래 KT쪽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리점이 아닌 KT직영점을 주로 가지요... (예전으로 치면 쑈 센터라고 해야되나... 고객상담 업무만 전담하는...) 어쨌든 욕보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14 23:41

      감사합니다. 일단 사전에 내용을 다 알고 가서 어이없이 물러나는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만, 단지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이 있다면 대리점을 찾아간 일인 것 같네요.
      앞으로는 근무지 바로 앞에 보이는 지사를 찾아가야겠습니다.
      ...찾아갈 일이 있다면요.

  3. Favicon of http://moonmelody.com BlogIcon 치리 2011/02/15 02:21

    이런 류의 문의는 SKT도 그렇고 KT도 그렇고 대리점이 아니라 지점에서 처리하는게 시원하더군요.
    (저도 KT 넥원을 SK에서 쓴다고 조금 돌아다닌 기억이...)
    어쨌든 고생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16 00:18

      고객센터도 안내를 참 답답하게 하더군요. 대리점 아무데나 가도 문제가 없다는 투로 말하니...
      앞으로는 문제가 생기면 가까운 지사를 찾아가야 겠어요.
      정말 쓸데없이 돌아다니고 힘만 소모한 기분이 듭니다. ㅜ

  4. 헬로 2011/02/15 23:27

    안녕하세요..
    제가 학생인데 요금값이 만만치 않아서..
    해지 할려구 합니다..이건뭐...많이 사용안해도 요금 정말 심하네요..
    물어볼께 잇는데..
    해지 할때 그자리에서 바로 위약금 9만2천원을 줘야하나요?
    그리고 이때까지 쓴 요금 같은것도 줘야하나요?;;;
    요금이 너무 비싸서 빨리 해지할려구 이렇게 글남깁니다..
    amam1964@naver,com으로 답변 부탁드릴께요..ㅠ.ㅠ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16 00:20

      일단 본문에서 확인가능하듯이 요금은 한번에 다 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약정 걸었던 달만큼 분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약금은 다음 달 요금서에 포함되서 나갑니다.
      이때까지 쓴 요금이라고 하시면 달마다 청구된 금액은 그대로 나가고 해지한 이후의 날짜부턴 요금제의 요금은 청구되지 않고 기기값만 빠져나가게 됩니다.
      메일은 자주 이용치 않아서 댓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5. REMIX.TG 2011/02/27 18:19

    저는지금 구입한지 10일이 지난 상황입니다 사고나니 쓸모도없고 와이파이가 안터져서 해지를 할려고하는데 KT측에서는 정상기기이며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해지는 안된다고 잡어때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28 00:03

      일단 해지의 의미가 환불의 의미라고 하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는 단지 요금제만 해지하고 기기는 계속 사용한다는 내용이었으므로, 기기값은 계속 지불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해지가 가능했구요.
      이유도 계속 사용하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해지가 됬지만, 여기서 기기 환불 이야기가 된다면 전혀 다른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제가 이쪽 부분에서는 확실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이 부분은 KT 고객센터와 이야기를 해보시고, 안되시면 KT 플라자(대리점 말구 직영점)나 지사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확실히 장담할 수 없지만 단순변심은 환불이 불가능할 걸로 압니다;;
      요금제만 해지하고 기기값은 계속 내겠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 REMIX.TG 2011/02/28 01:15

      환불이 아닌 제가불필요해서 해지하려구요^^;;쓸모가없으니 팔어버릴까해서 할부잔금 다내버리고 해지후 공기게만들어서 판매할까합니다 잔여할부금 일시납해주면 별무리없이 해지가 가능한거죠?3개월인가 안써도 패드는 의무 약정기한 없는걸로 아는데 고객이원하면 바로 해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아시는대 까지 답변좀부탁 드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alicia.pe.kr BlogIcon 아리시아 2011/02/28 10:43

      요금제 해지라면 별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기기값은 분납도 가능하고 완납도 가능합니다.
      '공식 인증 대리점'이라는 건 다 말장난이니, 이런데가 다 대리점이라서.
      이런 곳은 다 3개월 의무사용을 말하고 있는데 다 개소리입니다.(...)
      그냥 지사나 직영점인 플라자를 찾아가셔서 바로 해지가 가능하며, 114에 문의하셔서 고객센터로 바로 팩스를 넣어 해지를 하는 것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금제 해지 부분은 분명 KT에서도 의무 사용기간 없이 바로 해지가 가능하다가 공지했으니, 그런 문제라면 바로 해지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대리점 찾아가지 마세요. 절대 해지 안해줍니다.
      3개월 이상 사용안하면 자신들이 위약금을 내야한다며 못하게 하죠.
      그냥 지사 찾아가세요. 빠르게 처리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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