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 했던 아이패드 해지에 관련한 고객센터와 대리점 이용기에 이어 근성의 데이터 쉐어링 가입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해지 하나 하려고 규정에도 없는 억지를 들어가며 마음만 상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래도 화내는 일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껄끄러운 처리를 보여줘서 여러모러 실망을 안겨주는 KT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딱히 사건에 대해서 세세한 묘사보다는 간단한 사건 정리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큰 일은 없었지만 이런 저런 불편한 사항들이 여실히 드러나서 찝찝한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군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일단 이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은 클리앙(clien.net) 에도 게재하였으며 나름 꽤 반응을 받긴 했습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해지하고 따로 또 새로운 걸 알리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단지 댓글에서 정보를 얻기도 했고 왠지 이렇게 끝내기에는 너무도 억울한 것 같아서 끝가지 가보자! 라는 오기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 이런 처리를 보여주는 KT의 서비스 개선이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그리고 사용자 분들에게 보다 상쾌한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 넔두리도 풀겸(...)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단은 클리앙에 올리고 나서 댓글로 소중한 정보를 주신 분들에게서 였고, 그리고 더 용기를 내서 다시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하기에 이릅니다. 덧붙여 소중한 정보를 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__)
일단 여기에서 확인한 것은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후 대화 내용은 편의상 저를 칭하는 건 '나'로 통일합니다.>
<
또한 녹음을 한 대화 내용이 아니라, 기억에 의존한 정리이기 때문에
대체적인 대화 내용은 어느 정도 흐름을 위해 수정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의 대화나, 사건은 사실 그대로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인 대화 내용은 어느 정도 흐름을 위해 수정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의 대화나, 사건은 사실 그대로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나 : 아이패드 OPMD, 데이터 쉐어링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어서 문의를 드렸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해지를 했고, OPMD를
하려고 했는데, 어떤때는 고객센터의 답이 "아이패드 남은 기기값을 분납을 한 상태에서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다."라는 답을 하고
후에는 다시 번복해서 "아이패드 기기값을 완납해야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다."라는 답을 해줬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여성상담직원 : 고객님이 문의한 부분은 일단 정확히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올레 광고 후 상당시간 이후>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부분은 일단 공문상으로는 완납한 상태에서 가입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받았습니다만, 사례를 확인한 결과 환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담당 부서에게 공문을 요청해 제대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괜찮으신가요.
나 : 네 괜찮습니다.
여성상담직원 : 알겠습니다. 답변을 받은 즉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상황으로 봤을 때, 확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제대로 확인해준다길래 뭐,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노력해주는 부분이 보여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그리고 몇시간 후.
여성상담직원 : 해당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 부분은 요금제에 해당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지를 한다면 분납을 한다고 해도 가입이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없으신가요?
나 : 그럼 그 데이터 쉐어링 가입은 아무 대리점에 찾아가도 가입이 가능한거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만, 맞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 : 하지만 주위 대리점을 찾아가도 업무를 아는 대리점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그럼 주위에 업무를 할 수 있는 대리점과 지점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후 주위의 대리점 한 곳의 전화와 KT 동광주지국의 전화번호를 받고 문의는 끝)
여성상담직원 : 고객님이 문의한 부분은 일단 정확히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올레 광고 후 상당시간 이후>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부분은 일단 공문상으로는 완납한 상태에서 가입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받았습니다만, 사례를 확인한 결과 환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담당 부서에게 공문을 요청해 제대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괜찮으신가요.
나 : 네 괜찮습니다.
여성상담직원 : 알겠습니다. 답변을 받은 즉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상황으로 봤을 때, 확연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제대로 확인해준다길래 뭐,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노력해주는 부분이 보여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그리고 몇시간 후.
여성상담직원 : 해당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 부분은 요금제에 해당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지를 한다면 분납을 한다고 해도 가입이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없으신가요?
나 : 그럼 그 데이터 쉐어링 가입은 아무 대리점에 찾아가도 가입이 가능한거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만, 맞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 : 하지만 주위 대리점을 찾아가도 업무를 아는 대리점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습니까.
여성상담직원 : 그럼 주위에 업무를 할 수 있는 대리점과 지점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후 주위의 대리점 한 곳의 전화와 KT 동광주지국의 전화번호를 받고 문의는 끝)
일단 지사의 전화번호와 대리점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지사라면 더 좋은 처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여성분의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
아아......-_-....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대리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나 : 아이패드 데이터 쉐어링 가입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만..
여자 직원 : 네? 뭐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이요.
여자 직원 : 데이터...?
나 : OPMD.. 데이터 쉐어링 말입니다.
여자 직원 : ........(작게) 모르겠다....
그러더니 다른 여자직원에게 바꿔주더군요.
다른 여자직원 : 고객님 어떤게 궁금하신가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을 가입하려고 합니다만, 그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아서 연락을 드리는 겁니다.
다른 여자직원 : 네? 어떤 거요?
나 : 데이터 쉐어링, OPMD 말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고객센터에서 여기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하던가요?
나 : 네.
다른 여자직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들이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저희들이 한번 문의를 해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가 어떻게 되시죠?
나 : (.....아오...) 010-XXXX-OOOO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예 알겠습니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여자 직원 : 네? 뭐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이요.
여자 직원 : 데이터...?
나 : OPMD.. 데이터 쉐어링 말입니다.
여자 직원 : ........(작게) 모르겠다....
그러더니 다른 여자직원에게 바꿔주더군요.
다른 여자직원 : 고객님 어떤게 궁금하신가요.
나 : 데이터 쉐어링을 가입하려고 합니다만, 그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아서 연락을 드리는 겁니다.
다른 여자직원 : 네? 어떤 거요?
나 : 데이터 쉐어링, OPMD 말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고객센터에서 여기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하던가요?
나 : 네.
다른 여자직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들이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저희들이 한번 문의를 해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가 어떻게 되시죠?
나 : (.....아오...) 010-XXXX-OOOO입니다.
다른 여자직원 : 예 알겠습니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의가 끝나고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 그러면 그렇지....(....) 그리고 다시 114에 문의를 하기에 이릅니다. 이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않고 그냥 대강 알려주네요. 결국 그들이 강조하는 KT가 발로 뛰는게 아니라 이용자들이 발로 뛰게 만들어서 만족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어쨌든 다시 문의를 합니다. 이번에는 (당연하게도) 다른 상담직원이 받습니다... 이번에도 여자분.
<상담원도 표기 편의상 '상'으로 하겠습니다.>(슬슬 타이핑 하다보니 왠지 짜증이 나서(...))
나 : 아이패드 OPMD 가입을 하려고 동광주지국과 대리점의 연락처를 받았는데 지국의 연락처는 아예 없다고 나오고 대리점은 여전히 모른다고 합니다만, 이젠 어떻게 해야합니까 (슬슬 제대로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상 : 연락이 안된다구요? 잠시만요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올레~@$!@$!@$> 확인해보니 동광주지사에는 담당부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다시 다른 곳을 알아봐드리겠습니다. <올레!~~!$#!@$> 확인해 본 결과 북광주 프라자에서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당 부서 연락처를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상 : 연락이 안된다구요? 잠시만요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올레~@$!@$!@$> 확인해보니 동광주지사에는 담당부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다시 다른 곳을 알아봐드리겠습니다. <올레!~~!$#!@$> 확인해 본 결과 북광주 프라자에서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당 부서 연락처를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대화로 문자로 북광주 프라자의 담당 부서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말이 북광주 프라자이지 북광주 지사가 운영하는 프라자인것 같더라구요. 그냥 지사입니다. 굳이 여기서 영어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어차피 한국기업이긴 한데 KT라고 알리잖아. 뭐, 그렇게 한번 밉보이면 뭐든 밉보이기 마련입니다. ㅠㅠ 어쨌든 담당 부서로 연락했습니다. 이번에는 연락되겠지~ 하면서 연락을 넣었습니다.
1차 연락시도 ->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 하는 말.
- "그 업무는 과장님께서 아실 것이다. 전화가 이쪽으로 돌려져 있어서 내게 전화가 온 것 같다. 휴대전화를 알려주겠다."
2차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3차 바로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신나게 고객만족 컬러링 음악만 들립니다. 왠지 놀림을 받고 있는 것 같아...
4차 1시간 후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아오...........
5차 30분 후 연락시도 -> 연락 성공! 그리고 여자분이 받으시고 바로 답변 하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지금 통화 중이라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네....
그렇게 연락만 하려고 오후를 다 보내고 5시 정도에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참, 문의 한번하기 더럽게 어렵네... 어쨌든 직급이 과장이라고 하고 여성분이시더군요..
나 : 아이패드 OPMD,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에 관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고객센터에서 문의를 했더니 이곳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상 : 네? OPMD요? 데이터 쉐어링...?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어제 부임을 해서 이쪽업무에 익숙치 않아서요. 어떤 서비스 일까요.
...이쪽 동네는 사전 교육같은 거 전혀 없이 인사이동을 시키나 봅니다. 아니, 그전에 114 이사람들아! 당신들이 여기서 안다고 했잖아!! 그래도 제가 아는 한 KT에서 서비스를 하는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걸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더니.. 주위 분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아냐고 묻어니, 주위에 아무도 모른다는 걸 알고....(...이건 또 무슨 소리여....)
상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이에 대한 걸 알아보고 다시 연락해 드리겠습니다.
114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알지 못하는 서비스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114도 뚜렷한 방법을 제대로 제시해주지 않으니 결국은 이용자가 발로 뛰어야 서비스를 쟁취할 수 있는 사용자가 경험치를 쌓게 해주는 건가....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지사라 그런지 그래도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대리점과는 다르다고 대리점과는!........ 그리고 약 5시 쯤 전화가 옵니다.
상 :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간단 설명...)
나 : 그럼 언제 찾아가면 되겠습니까? 언제까지 근무인가요.
상 : 지금 찾아오세요. 저녁 6시까지 근무입니다.
나 : (저도 6시까지 근무이기 때문에 ㅠㅠ)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괜찮겠지요?
상 : 네, 그러세요.
- "그 업무는 과장님께서 아실 것이다. 전화가 이쪽으로 돌려져 있어서 내게 전화가 온 것 같다. 휴대전화를 알려주겠다."
2차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3차 바로 휴대전화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신나게 고객만족 컬러링 음악만 들립니다. 왠지 놀림을 받고 있는 것 같아...
4차 1시간 후 연락시도 -> 실패. 안받음. 아오...........
5차 30분 후 연락시도 -> 연락 성공! 그리고 여자분이 받으시고 바로 답변 하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지금 통화 중이라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네....
그렇게 연락만 하려고 오후를 다 보내고 5시 정도에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참, 문의 한번하기 더럽게 어렵네... 어쨌든 직급이 과장이라고 하고 여성분이시더군요..
나 : 아이패드 OPMD,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에 관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고객센터에서 문의를 했더니 이곳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상 : 네? OPMD요? 데이터 쉐어링...?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어제 부임을 해서 이쪽업무에 익숙치 않아서요. 어떤 서비스 일까요.
...이쪽 동네는 사전 교육같은 거 전혀 없이 인사이동을 시키나 봅니다. 아니, 그전에 114 이사람들아! 당신들이 여기서 안다고 했잖아!! 그래도 제가 아는 한 KT에서 서비스를 하는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걸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더니.. 주위 분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아냐고 묻어니, 주위에 아무도 모른다는 걸 알고....(...이건 또 무슨 소리여....)
상 :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이에 대한 걸 알아보고 다시 연락해 드리겠습니다.
114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알지 못하는 서비스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114도 뚜렷한 방법을 제대로 제시해주지 않으니 결국은 이용자가 발로 뛰어야 서비스를 쟁취할 수 있는 사용자가 경험치를 쌓게 해주는 건가....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지사라 그런지 그래도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대리점과는 다르다고 대리점과는!........ 그리고 약 5시 쯤 전화가 옵니다.
상 :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간단 설명...)
나 : 그럼 언제 찾아가면 되겠습니까? 언제까지 근무인가요.
상 : 지금 찾아오세요. 저녁 6시까지 근무입니다.
나 : (저도 6시까지 근무이기 때문에 ㅠㅠ)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괜찮겠지요?
상 : 네, 그러세요.
뭐 중간에 다시 궁금한 사항을 물어봤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연락을 주겠다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요금 관련 부분. 3000인 서비스인데 4000원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이 대답을 들으려고 얼마나 오랫동안 고생한건지.. 광고에서는 발로 뛰겠다던 KT는 어디가고 미치도록 고객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하... 슬슬 이렇게 해서 까지 데이터 쉐어링을 해야하나 싶었지만, 오기가 발동안 나머지 이렇게 고생하고 있네요..llorz...
다음날.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근무지를 빠져나와 지사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꽤 큰 곳이라서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서 빙 돌아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일단 플라자의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들어가서 상담원에서 말을 걸었습니다. 물론 다른 상담원.
나 : 아이패드 OPMD관련 문의로 왔습니다. 여기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만.
상 : 네? 그게 뭔가요?
아무래도 KT가 그렇게 서비스 하겠다던 데이터 쉐어링에 관해 아는 KT 직원은 정말 드문가 봅니다.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모르고 있어서 이쯤되면 얼마나 KT가 직원교육이 허술한 건지 몸소 느끼게 되더군요. 아니면 여기도 팔면 끝이라는 대리점 마인드가 퍼져있는 걸까요. 어찌됐든 간단히 서비스에 대해서 또 고객이 설명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랬더니..
상 : 글쎄요. 저는 그런 업무를 모릅니다만.
나 : 전화로 상담을 해서 이곳으로 찾아오라서 연락했습니다만.
상 : 네? 그래요? 그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휴대전화 전화 내역을 보여줬더니 상담원이 하는 말은 이거였습니다.
상 : 이거 여기 전화 번호가 아닌데요. 한번 전화해보겠습니다.
.......자기네들 전화번호도 잘 모르나 봅니다..
상 : 전화를 하니 부동산이 나오는데요?
이건 또 뭔 개소리야.......아무래도 번호도 잘 못 누른 것 같네요. 뭐야 제대로 처리하는 게 없어..ㅡㅡ 결국 제가 휴대전화로 바로 전화했더니, 플라자 뒤의 지사 사무실에서 사람이 나오더군요.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상담원과 과장(제가 어제 문의를 했던 사람입니다.).. 상과, 과로 표기하겠습니다.
상 : 어? 과장님 전화셨어요?
과 : 어.. 죄송합니다. 고객님.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못해드렸네요. 어쩌지. 지점장님께서 어제 알아봐 준다고 했는데... 지점장님 오늘 안나오셔?
상 : 어? 네. 오늘 교육가셔서 안오세요.
과 : 어.. 이걸 어쩌지. 난 이거 모르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상 : 네? 그게 뭔가요?
아무래도 KT가 그렇게 서비스 하겠다던 데이터 쉐어링에 관해 아는 KT 직원은 정말 드문가 봅니다.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모르고 있어서 이쯤되면 얼마나 KT가 직원교육이 허술한 건지 몸소 느끼게 되더군요. 아니면 여기도 팔면 끝이라는 대리점 마인드가 퍼져있는 걸까요. 어찌됐든 간단히 서비스에 대해서 또 고객이 설명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랬더니..
상 : 글쎄요. 저는 그런 업무를 모릅니다만.
나 : 전화로 상담을 해서 이곳으로 찾아오라서 연락했습니다만.
상 : 네? 그래요? 그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휴대전화 전화 내역을 보여줬더니 상담원이 하는 말은 이거였습니다.
상 : 이거 여기 전화 번호가 아닌데요. 한번 전화해보겠습니다.
.......자기네들 전화번호도 잘 모르나 봅니다..
상 : 전화를 하니 부동산이 나오는데요?
이건 또 뭔 개소리야.......아무래도 번호도 잘 못 누른 것 같네요. 뭐야 제대로 처리하는 게 없어..ㅡㅡ 결국 제가 휴대전화로 바로 전화했더니, 플라자 뒤의 지사 사무실에서 사람이 나오더군요.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상담원과 과장(제가 어제 문의를 했던 사람입니다.).. 상과, 과로 표기하겠습니다.
상 : 어? 과장님 전화셨어요?
과 : 어.. 죄송합니다. 고객님.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못해드렸네요. 어쩌지. 지점장님께서 어제 알아봐 준다고 했는데... 지점장님 오늘 안나오셔?
상 : 어? 네. 오늘 교육가셔서 안오세요.
과 : 어.. 이걸 어쩌지. 난 이거 모르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이분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몇가지 알 수 있는게... 어제 전화를 했지만
1. 궁금한 점을 알아서 다시 연락주겠다던 일은 잊어먹은 듯.
2. 어제 연락해서 오늘 오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그 서비스의 필요과정을 사전에 조사해 두지 않았다.
3. 단순히 상급자가 알아봐 준다던 말을 믿고 그저 일을 놓고 있었나 보다.
... 이정도면 과연 고객이 발로 뛰어야 서비스를 쟁취하는 KT의 위엄답습니다. 적어도 이런 상황은 연출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_-..
뭐가 어쨌든 그분이 이곳저곳 전화하더니 일을 처리하긴 했습니다. 단지,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을 거의 1시간 가까이 해서 점시시간을 훌쩍 지나서 근무하는 사무실에 민폐가 되버린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아무래도 좋은 거겠죠?...
어찌됐든 오기로 다져진 제가 발로 뛰어 데이터 쉐어링을 가입했습니다. 대리점과 싸우고, 이리저리 발품팔며 얻어낸 물건이긴 한데 막상 아이패드의 캐리어 마크가 뜨기만 하면 화가 확 밀어오네요.(...)
KT로서는 발로 뛰겠다며 고객만족을 내새우며 광고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바로 느껴지는 이번 서비스 이용 후기였습니다. 만약 이대로 계속 고객만족을 내새우며 광고를 하고 있다면 이 괴리감을 어떻게 극복할지는 후에 지켜볼 일이네요. 뭐 제가 특이한 케이스일 수는 있습니다만, 적어도 이를 인지하고 제대로 서비스 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도입 이후 좋은 평을 받아오던 KT는 그 이상으로 발전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사의 직원분들은 친절하긴 했지만, 친절 이전에 여러가지로 책임의식은 멀리 떠나보낸 느낌이라 정말 아쉬운 이용기였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ㅠㅠ
여담으로 원래 이전에 작성되어야할 이용기였는데, 쓰다보니 화나서 그만두고 미루다 겨우 이제서야 작성을 하게 되었네요. 뭐
귀자니즘도 맞물려 있긴 하지만 쓰다가 생각하면 화나서 그만두기를 몇번하다보니 벌써 일어난일의 기점으로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많이 옅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좋지 못했던 서비스는 오래 남네요. KT를 이용한지 3년이 넘어간 것 같은데,
아이폰으로 만족하고 아이패드로 실망하고 있다는게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부디 앞으로는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담2. 일전에 대리점 이용하고 있었던 일을 트위터로 KT에 멘션을 달았는데, 그 민원이 담당 매니저와 점장에게 전달이 됐나
봅니다. 담당 매니저분께서 저녁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해서 사과를 했고, 그리고 점장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해서 어거지로 점장의
사과를 받긴 했지만, 여전한 점장의 태도에 원글을 삭제하겠다던 이야기를 번복하기로 했습니다. 매니저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대리점의 태도가 너무 어이없어서 말이죠. 여러분들은 부디 이런 불편을 겪지 않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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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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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소중한 정보는 머리속에 담아가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서비스를 쟁취하려면 발로 뛰어야 할 듯. (...) -
최고네요! 정말 KT는....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얼마나 고생없이 돈을 벌어가고, 월급을 받고 했는지가 왠지 상상이
되는군요~ -

